[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28. 07:28
무도(무한도전)에 드디어 '하하'가 복귀를 해서 그 재미를 한껏 분위기 업(up)한 이번 복귀 특집은 여러모로 많은 웃음을 쉴 새 없이 준 방송이었다. 그러나 웃음만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번 회에 가장 힘들고 가슴 아픈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노홍철 이었다. 이번 촬영은 그의 이별 발표가 난 이후 이틀 후의 녹화였다. 노홍철은 하하 복귀 특집을 하는 녹화시기에 하필 사귀던 장윤정과 이별을 해야만 했다. 이별에 가슴 아파하는 노홍철은 그러나 자신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는 모습에 시청자인 필자까지도 덜컥 그의 슬픔을 느끼고 말게 되었다. 아파하지 않아요~ 내색하지 않아요~ 울지 않아요~ 라고 억지로 참는 다는 것이 느껴지듯 노홍철은 기분이 다운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