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맛집 & 일상 바람나그네 2011. 2. 22. 13:50
인생을 살아오며 알고 지내는 사람 중, 그 중 여자 동생을 위한 선물을 주고 싶어지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는 동생 중에 한 명은 제가 가진 것 중에 나누어 주고 싶은 부분이 많은 친구가 있습니다. 동생이지만 뭔가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여동생인데요. 비록 한 핏줄은 아니라고 해도, 그 핏줄 이상의 유대관계를 가진 동생을 위해서 뭔가 해 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녀석과 알고 지내며 수시로 '너 시집갈 때 내가 꼭 신혼살림 중에 하나는 책임질게'라고 했죠. 동생이지만 알고 지낸 시간이 오래고, 그만큼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서 끈끈한 정은 누구도 따라오질 못 할 친구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가구 파는 곳들을 살펴봅니다. 유명한 여러 가구 전문 거리들이 있긴 하지만.. 마침 잠실역 주변에서 약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