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8. 07:09
출연 전부터 300억 빌딩의 소유자라고 많은 화제가 됐던 장우혁과 출연 후 다시 한 번 알게 된 김종민의 현재 사장으로서의 위치의 모습은 작은 뿌듯함을 주는 순간이었다. 그만큼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그들은 분명 무언가를 이룬 그런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뿌듯함 뒤로 에 출연한 김종민과 장우혁의 공통된 이야기 하나는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하는 말이었고, 생각해 봐야 할 문제였다. 그간 나오지 않은 말은 아니었지만, 그들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시기에 수익이 없었다는 말은 시청자를 넘어 대중 전반에 걸쳐 이해를 못 할 말이기도 했다. 그들이 그렇다고 씀씀이가 헤픈 것도 아니었던 때 돈을 못 벌었다는 것은 쉽게 이해를 할 수 없는 말처럼 들릴 수밖에 없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