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24. 13:43
성룡(청룽)이 유독 한국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같은 정서를 반은 공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한국적인 정서인 ‘정’을 알고 함께 나누는 외국인이라면 아무리 외국인이라고 해도 친밀감이 큰 것은 당연. 성룡은 한국에서 살아봤고, 그 정이 어떤 것인가를 여전히 보이고 있어 정을 뗄 수 없게 한다. 영화 홍보차 방한했다고 하더라도 그가 다수의 출연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것은 누구라도 상상하지 못한 모습이었을 것이다. 이미 1인 게스트 토크쇼는 를 나갔지만, 그 모습은 우리가 능히 알고 있는 그림이었기에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었다. 좀 더 그를 알 수 있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는 있었어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은 부족했던 게 1인 토크쇼의 단점이었다. 그런 그가 한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