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13. 07:00
사전적으로 ‘계륵’은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큰 쓸모나 이익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쓰인다 하고 있다. 그러나 ‘해피투게더’ 속 조세호는 조금 과하게 말해서 계륵 표현도 어려운 존재이기에 한숨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의 시청률이 빠지는 주된 원인은 첫 번째가 제작진의 무사안일한 제작태도 때문이다. 현재 ‘해투’는 게스트 섭외에만 공을 들이고 있고, 기획력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이미 대형 개편을 통해 분위기를 일신했어야 하건만, 벌써 수년째 아무런 대응 없이 시청률이 바닥날 때까지 버티는 모양새다. 완전히 빠지면 그때 뭔가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 무사안일한 제작 태도가 엿보인다. 의 시청률 하락은 토크쇼의 위기가 아닌, 제작진의 안일한 제작 태도에서 나온 위기다. 시청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