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3. 27. 12:46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고도 출연한 것 이상의 웃음을 주는 남자 안정환. 여느 스포츠 스타와는 다른 그 무언가의 유머코드가 느껴져, 언제일지 몰라도 출연이 기대될 수밖에 없었다. 에는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을 비롯해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김지영, 변정수, 이범수 아내 이윤진,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했다. 그녀들은 한편으로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지만, 행복한 일상을 소개해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안정환과의 깨소금향 나는 결혼생활기를 들려줬고, 아들 안리환의 방송 적응기와 실제 생활에서의 애환을 이야기해 공감케 했다. 특히, 리환이가 방송에서 비치는 모습이 실제보다 과장된 모습이 보이고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부각돼 아쉬웠다는 고민을 이야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