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3. 19. 07:10
최근 부쩍 유명인에 대한 학폭 허위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실시간으로 팩트가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일단 저지르고 보는 악플러들이 늘고 있다. 이런 허위 비방 폭로 악플러가 늘어나는 데 한몫을 하는 건, 그렇게 당하고도 유명인이라는 위치 때문에 법적 강력 대응을 주저하기 때문이다. 그간 연예 스타들은 악플에 대해 당하는 입장 위주였다. 대형 기획사가 아니고서는, 중소형 기획사는 법적 대응을 대부분 피하기 바빴다. 너무 과민한 대응을 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고. 법적 대응을 하므로 생기는 복잡한 과정도 피하고 싶었을 것이다. 이런 느슨한 대응에 분통을 터트린 건 해당 스타도 아닌 팬덤들이었다. 팬덤은 법적 대응을 바라는 입장이었고. 대응을 위한 수많은 자료를 모으는 축이었다. 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2. 23. 12:18
무한도전이 기획한 다수의 게스트 특집은 예능 스타를 만들어 내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못친소 특집’은 이적과 조정치, 고창석 등 수많은 스타를 만들어 내며 화제의 특집이 됐다. 이런 다수의 게스트 특집은 ‘못친소’ 특집뿐만 아니라 ‘무도가요제’ 특집을 비롯하여 이제는 설 특집으로 방송되고 있는 ‘무도 큰 잔치’ 특집까지 다양한 스타를 만들어 내며 꿈의 그라운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방송된 ‘무도 큰 잔치’ 특집에는 이 만들어 낸 스타(?) 서장훈과 그가 적극 추천한 현주엽, 오랜만에 복귀한 김진, 김영철, 박혁권, 강균성, 이규한, 고경표, 정용화, 서은광, 홍진경, 박슬기 등이 출연해 끼를 발산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띈 것은 박혁권과 현주엽. 이들은 시청자가 생각지 못한 적극적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