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0. 29. 07:00
이연복의 동파육이 중국 현지에서 싸게 팔린 것을 두고 문제의 소지가 있다 말하는 이들이 있다. 한국에선 수만원 하는 동파육을 중국에선 20위안을 받고 팔았다고 해 문제라는 것이다. 상대적 박탈감이 있을 수 있고, 부러움의 문제도 있다 말하고 있다. 음식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고퀄리티의 음식을 심각할 정도로 손해를 봐 가며 파는 게 뭔 의미가 있느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그 가격이면 당연히 팔리는 것이고, 팔리는 것을 넘어 고퀄리티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적이라는 듯한 문제를 제기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이연복 셰프가 만드는 동파육은 고가 음식에 해당한다. 유명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가격 정도이니 분명 고가의 음식은 맞다. 그러나 이번 에서 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