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2. 13. 07:05
라디오스타의 흑역사라 할 만한 5분 방송 굴욕을 아직 시청자는 잊지 않았다. 당시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 코너 ‘무릎팍도사’의 인기 때문에 명확한 컬러가 있었던 ‘라디오스타’가 굴욕을 맛봐야 했던 시절의 서러움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선명한 기억일 수밖에 없다. 그 어렵던 시절을 꿋꿋이 이겨내고 프로그램이 독립한 지도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다. 사실 황금어장 가 인기에 비해서 그리 좋게 대우를 받지 못한 것은 당시 더 인기가 있어 보이는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무릎팍’의 인기가 제 아무리 높았다고 하더라도 ‘라스’의 인기도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우를 받지 못한 데는, MBC의 고질적인 시청률 1등주의가 이때부터 도사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는 처음 어쩌면 너무도 커 보이는 때문에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