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19. 07:22
오랜 미국 진출을 통해서 파김치가 된 '원더걸스'가 황금어장 에 출연을 했다. 그러나 반가움을 넘어서 본 그녀들의 모습은 안쓰러움과 측은한 마음만 남아 있었다. 이제는 그녀들의 이미지가 공식적으로 헐벗은 그런 모습만 남아 있다는 것이 더욱 더 그녀들에 대한 이미지만 안 좋게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을 가지게도 만들어 줬다. 라디오스타를 진행하는 김구라가 수시로 그녀들에게 안타까움과 측은함의 마음을 보이고, 시청자들도 왠지 불쌍해 보인다는 반응들을 보여준 것은 그녀들의 상황이 지금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었다. 물론 원더걸스를 좋아하는 팬들이야 파릇하고 쏘아 붙일지 모를 일이지만, 이제 그녀들의 위치는 공공연히 같은 소속사의 'miss A' 보다 못하다는 반응들이 생길 정도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