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18. 07:10
결국에는 이하늘이 잠정은퇴 선언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웃지 못 할 사건 같지 않은 사건이 현 문화에서 나타났다. 시작은 농담으로 시작되었지만, 이 과정에 개인의 감정이 개입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쉽게 끝낼 수도 있었던 아주 작은 문제가, 커진 것은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이기 보다는 이 시대 근간을 이루는 대중문화의 몰이해와 좁은 시각들이 결합해 만들어낸 촌극이라 할 수 있다. 에서 농담처럼 뱉은 말과, 이어지는 고소.. 그리고 김창렬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사과. 하지만 이런 과정은 허사가 되고 그가 한 말은 다시 조롱이라는 단어로 평가절하 받으며 고소를 하게 된 박정환으로 부터 소취하 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 사과를 하고 풀었다고 했지만, 이 이야기는 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