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11. 13:40
방송 2회 출연 만에 연말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전무후무한 일이 일어났다. 그 주인공은 에 출연하고 있는 김주혁과 정준영. 이 두 주인공이 신인상에 올랐다고 보도가 되자, 그간 호감을 보였던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부분 싸늘하게 돌아섰다. 이 소식은 어찌 보면 그 당사자인 김주혁과 정준영도 달갑지 않은 선물일 것이다. 어렵사리 결정한 예능 출연이고, 차근차근 또 다른 이미지를 쌓으려 했던 김주혁에게는 이른 선물은 독이나 마찬가지로 여겨질 지도 모른다. 정준영 또한 기존 예능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 자신에게 이런 선물을 주나? 생각하면 그 자신에게 부담은 당연할 것이다. 워낙 KBS 예능이 1년 내내 초상집 같은 분위기였기에 연말이 되며 1~2주 빅히트 치고 있는 에 뭔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