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T 리뷰/인터넷, 서비스 바람나그네 2017. 6. 7. 07:00
지난 6월 4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는 ‘KT GiGA 인터넷 ASL(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파이널이 열렸습니다. 이영호와 이영한의 파이널을 보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은 북적북적하고 열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기 충분했고요. 아직도 스타크래프트 인기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온 하루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영호 선수가 이영한 선수를 3:0으로 완파했다는 소식은 뉴스로도 보도가 됐을테고요. 직접 목격한 느낌을 전해 드린다면 시쳇말로 ‘넘사벽’의 느낌을 준 것이 이영호 실력이었습니다. 1세트는 이영한 선수가 못한 경기가 아니었죠. 그런데 그걸 완벽히 막아낸 게 이영호 선수였습니다. 2세트도 비교적 잘한 경기였는데, 역시 이영한 선수의 전략이 막혀 고전하다 패했고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