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3. 29. 07:00
MC몽이 결국 4차 공판까지 진행이 된 이후 최종공판에서 검찰에게 징역2년을 구형 받아 거짓말 하는 이에게 마땅한 벌을 줘야 한다는 기본적인 룰에 따라 죄에 대한 벌을 선고받았다. 연예인이어서 무엇이든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는 법칙을 깨는 의미에서도 이번 공판은 여러모로 환영할 일은 아닌가 한다. 그러나 검찰의 최종공판이 떨어졌다고 해도, 아직 대법원의 구형이 되지 않아 실형을 받을지는 모르나, 그것은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 일이 뒤집힌다면 오히려 연예인이기에 봐준다는 생각을 더욱 할 수밖에 없는 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그동안 MC몽은 고의 발치 혐의로 오랜 기간을 싸워왔다. 처음서부터 시작된 오리발은 이제 와서 빼기도 뭐하니 계속 내미는 형국은 MC몽을 비판의 대상에서 비난의 대상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