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6. 18. 07:12
를 시청하는 이라면, 명확히 한 가지 느껴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 뭘까? 바로 그건‘부쩍 많아진 섹시코드’ 와 ‘정치에 대한 패러디가 줄었다’는 점이다. 이는 몇 몇 개인이 느끼는 것이 아닌 수많은 시선이 느끼는 것으로, 이미 여러 언론조차 그 시선에서 건드린 내용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왜’ 그렇게 되어야만 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언론 비평 코너에 등장하는 내용 중 왜 그렇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꼬집는 곳은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그들이 다루는 내용이란 고작 ‘SNL코리아, 섹시만 남고 정치 패러디는 없어졌다’란 1차원적인 제목과 내용 대부분도 뭐 크게 비껴가지 않은 논조의 비평 정도. 물론 를 좋아하던 기자였다면 이런 1차원적으로 글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좋아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