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12. 07:57
TEAM A와 TEAM B로 나뉜 YG의 신인 데뷔 서바이벌 의 2차 배틀이 A팀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3차 배틀을 앞두고 있다. 1차 배틀의 승리는 B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이 서바이벌 배틀은 그들이 데뷔하느냐 못 하느냐의 판가름이 나는 중요한 격전의 장이기에 보는 시청자까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배틀로 그 긴 시간의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따뜻한 양지로 올라설 수 있다는 희망은 그들에게 무척이나 오랜 큰 소망이 되었기에 이 무대의 승리는 절절하다. 무엇보다 이들은 나름대로 수년간을 YG연습생으로 빛 볼 날만 기다리던 이들로 패배는 곧 데뷔 무산과 팀 해체라는 극단적인 결과의 아픔으로 돌아오기에 지금까지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무대 하나하나가 긴장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