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4. 12. 07:05
MC몽이 기어이 일부 유죄, 일부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는 소리는 한 마디로 대중을 기만한 판결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법이란 것은 편리할 때 바뀌는 입장의 법이란 것을 보여줬다는 것은 한 마디로 한숨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연예인이어서 봐줬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없는 이번 판결은 스스로의 법의 형평성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은 판결이란 것을 보여준다. 재판부가 내놓은 판결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결정이었다는 것이 보여지는 것은 자신들이 내린 판결에 합당성을 제대로 대지 못하는 데에도, 그 판결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 말 그대로 풀어주기 위한 이유를 덕지덕지 갖다 붙이는 모습이기에 그 실망감은 이루 말을 다 하지 못 할 정도다. "MC몽이 치통을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