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9. 19. 13:40
고고함의 대명사 여배우. 여배우 중 특히나 고고한 이미지를 쌓아 놓은 이는 그 이미지를 깨트리는 일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여배우의 고고함을 해제시키는 능력을 갖춘 진행자가 있다. 그 이름은 바로 유재석. 유재석은 에서 고고함의 이미지(좋은 뜻의)를 쌓아놓은 여배우 박주미를 무장해제시켰다. 외모에서 풍기는 고고함의 이미지와 드라마 배역으로 쌓아놓은 그녀의 이미지는 시청자에게 ‘아름다운 배우’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특히 을 통해 그녀는 오랜 공백기를 탈출했으며, 이 드라마를 통해 그녀는 여배우 특유의 고고함을 한 겹 더 입게 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한차례 유재석과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박주미는 같은 나이로 해당 방송에서 그녀의 아들이 유재석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또 당시 방송..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6. 10. 07:25
박주미가 복귀작으로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스크린 컴백을 한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그녀가 반가울 만 했던 차에 약간 감을 잃었을까? 그녀가 말실수를 하게 되고, 어설픈 말 한 마디로 영화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찬물을 제대로 끼얹은 형세가 되었다. 그녀의 말 한 마디의 실수는 자신뿐만 아니라 나아가 '파괴된 사나이'에 대한 불신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리고 그런 불신은 같이 출연을 하는 배우들에게도 찬물을 끼얹은 모습이 되어 버렸다. 배우 김명민은 꼼꼼하고 세심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다. 그가 영화를 택하는 기준은 자신을 모두 던질 수 있는 시나리오에만 꽂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명민 그가 한 작품을 위해서 노력하는 이미지 메이킹은 다른 배우들이 감히 따라오지 못 할 만큼의 지독한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