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빙성 없는 아이들 서울가요대상

2008년 한 해 많은 가수들이 활동을 하고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 그렇지 못한 가수들 많았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요대상의 비슷한 차원인 서울가요대상은 말 그대로 따~~~~~~악~~~~수준이 10점 만점에 6점 짜리였던 것 같다. 그 수준이 그냥 10~20대 위주의 상이었다. 뭐 소비하는 주 소비자가 10~20대니 뭐 딱히 그것에 맞는 맞춤형 가요대상였다고 생각을한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빅뱅이다. 아버지라고 봐야 할 양현석이 속해있던 '서태지와 아이들'과 같이 대상과는 인연이 별로 없는 듯 하다. 실력, 스타성 모두 가지고 있는 빅뱅이 대상을 못 탄 것은 조금 이해가 안가기도한다.

원더걸스가 대상을 못 탈 만한 이유도 없다지만 그렇다고 해도 빅뱅보다 더 뛰어날 만큼은 아니라고 본다. 원더걸스 팬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점수로 좀 보자면 10점중에 - 빅뱅은 8점, 원더걸스는 6점 정도라고 생각한다. 딱히 원더걸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그중에 선예의 음악성과 스타성을 참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욕하는것은 분명 아니란 것이다. 하지만 가요대상의 질적인 얘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등장한 것 뿐이다. 이번 수상자를 둘러보자면...
[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
대상 : 원더걸스 / 본상 : 손담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SS501, 동방신기, 장윤정, 김종국, SG워너비, 백지영, 원더걸스, 빅뱅 / 신인상 : 다비치, 마이티 마우스, 샤이니 / 하이원 뮤직상 : 빅뱅 / 성인 가요상 : 박현빈 / 공연문화상 : 김장훈 / YTN 스타상 : 백지영 / 최고 앨범상 : 빅뱅 / 디지털음원상 : 원더걸스 / 모바일 인기상 : 동방신기, 빅뱅 / 한류상 : SS501

이번 수상을 한 모든 음악인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상에 너무 큰 무게를 두지 말았으면 한다. 어차피 그렇게 인정받지 못할 시상식이니까 말이다. 권위있는 상에서 상을 받아야 그것도 느낌이 좋지 뭐~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이다. 상이라면 못 받는거 보다 받는게 좋긴하다. 왜냐면 공인서류가 하나 더 생기는 일이 되니 말이다. ㅎㅎ

이번 시상식은 철저히 아이들만을 위한 가요대상시상식이라고 봐도 되겠다. 뭐 누가봐도 수상을 한 가수들을 보기만해도 그냥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수들만이 보이는것만 봐도 알 것이다. 그런 시상식에 뭔 잣대가 필요했겠는가..!!.. 오로지 그 세대들에게 많이 팔리고 팬부대들 몰고다니는 충성스런 고객들에게 감사의 서비스를 위한 공로상 정도의 시상식인것을..!!  그러니 서울가요대상의 존재 이유는 앞으로 이름을 바꿔어 '아이돌 가요대상'으로 바꾸어 존재함이 더 좋을것이다.

원더걸스보다.. 빅뱅의 곡들은 10~40대까지 넓은 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양현석 사단의 거의 모든 가수들은 기본적으로 실력하나는 모두 뛰어나다. 스타성도 어느 누구 못지않게 좋은 가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참 대단한 곳이다. 빅뱅은 1집중 한 두곡을 빼면 그 다음부터 모든 노래가 좋았다.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음악을 듣는 사람으로서 그 음악은 나왔을때뿐만이 아니고 몇년이 지나도 좋은 노래를 진정 좋은 노래로 생각한다. 빅뱅은 노래는 대부분의 곡들을 듣고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그와 비슷하게 생각해 볼때 양사단에서 '원타임'의 노래는 몇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너무 좋아서 미칠 지경이다. 우린 이런 노래를 원한다. 그렇기에 빅뱅또한 좋아하는 것이고 빅뱅은 충분히 인정 받을만 하다는 것이다. 대상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음악을 표현하고 음악인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것을 진정 우린 원한다.

하루 속히 한국에도 고유의 그레미상과 빌보드차트가 생겼으면 좋겠다. 여기에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필수이다. 국내,외의 모든 반응을 엮을 수 있는 시스템을 포함한 공정성까지 말이다. 이런 기회들이 조금 더 많은 가수들과 능력 있는 가수들의 설 자리를 세워줄 거라 생각을 하기 때문이고.. 한국 음악의 세계를 향한 발돋움의 음악적 토양이 마련될 수 있는 시상식이 그만큼 빨리 만들어져야 한다. 이런 동네 시상식은 동네에서 끝나고 세계적인 시상식은 따로 발전하길 바래본다. 구지 증명되지 않은 방송사 차트나 한쪽 인기만으로 치뤄지는 시상식이나 차트는 빼고 영향력 있는 정식 차트가 있다면 외국 음악인들에게도 쉽게 보여지고 들려질테니 꼭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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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객관적 자료에 의하면..
    2009.02.13 16:13 신고

    저도 빅뱅 앨범 거의 다 구입했고 원더걸스도 구입했고
    가장 좋아하는 비틀즈와 조용필 이승환은 LP시절부터 CD까지 전 앨범을 소장하고 있는
    단지 음악을 좋아하고 가요시장이 되살아니길 기원하는 사람으로서

    개인블로그이니 원타임 노래가 너무 좋아 미칠 지경이니 빅뱅은 인정받는 그룹이다 와 같은
    전혀 인과관계없는 명제에 대해선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만,

    빅뱅이 전 연령층에 걸쳐서 더 사랑받는다라는 얘기를 하실 때는
    남들이 수긍할만한 객관적 자료라도 제시해야 공감이 됩니다.
    2008년 갤럽 조사에 의하면 10대부터 4,50대까지 골고루 사랑받는 그룹은
    빅뱅이 아니라 원더걸스입니다.
    빅뱅은 10대, 20대에 압도적으로 몰려 있죠.

    • 지지
      2009.02.13 16:45 신고

      원더걸스는 상품성이지 실력이 아닙니다
      원걸은 한 명 빼놓고는 실력 밥 말아 먹었죠
      무슨 객관적 자료가 원걸인지 모르겠네요
      편협한 조사같은건 당신이나 믿으세요
      원걸이나 소시 전부 상품들일 뿐이지
      그걸 실력이라 사랑이라 부르는 사람들 이해못하겠어
      수준낮은 애들 가지고 싸고도는 꼴도

  • 지지//
    2009.02.13 17:16 신고

    상품성이라고? 니눈깔에는 라이브로 부르는게 장난으로 보이냐? 소시빠면 빠라고 얘기하시지 그냥..

    원걸 실력없다곤 생각안하는데... 동방쓰레기들이 받았으면 너는 옹호하겠다?ㅋㅋ

    • 지지
      2009.02.13 18:36 신고

      너 진짜 니 스스로 원걸빠라고 짖어대는구나
      핑생 원걸 양말이나 빨아라. 원걸이 실력이냐? 상품이지 븅

  • 2009.02.13 19:22 신고

    못봤는데.. 바람님 덕에 다 본 느낌이네요~ 감사합다~ 말씀처럼 우리나라도 좀 상다운 상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미는..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다들 너무 좋아하는데.. 아카데미도 그렇고.. 후보에 오른게 벌써 그들의 가치를 높여주는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이렇게 잡음이 많으니..

    • 2009.02.13 19:49 신고

      반가운 이웃의 글은 항상 힘이 납니다 ㅎ... 맞아용 한국도 상이 아니더라도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값진 시상식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가치있는 시상식 빨리 생기길 바래야죠 ㅎ

    • 2011.05.11 19:09 신고

      상품성이라고? 니눈깔에는 라이브로 부르는게 장난으로 보이냐? 소시빠면 빠라고 얘기하시지 그냥..

      원걸 실력없다곤 생각안하는데... 동방쓰레기들이 받았으면 너는 옹호하겠다?ㅋㅋ

  • 이건머 빠순이구만
    2009.07.11 11:20 신고

    빅뱅 빠순이인거 다티내네 ㅋㅋ 빅뱅은 작년에 받았는데? 작년에 받을때도 빅뱅 거짓말 음원 좀 나간거 빼면 별거없었는데도 쟁쟁한가수들 제치고 받았는데? 실력 스타성 운운에 말같지도 않은 평가 캐안습이구만 ㅋㅋ 뭐? 빌보드차트같은게 있으면 좋겠다고? ㅋㅋ 머 그런 차트 나오면 빅뱅이 1위할줄 아나보구만? 빅뱅은 음원에서 원걸한테 못이길텐데 글구 음판에서도 동방,슈주 등한테도 발릴테고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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