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서, 하쿠나 마타타로 돌아오다
- [리뷰] IT 리뷰/음반
- 2009. 11. 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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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때 파격적인 모히칸 머리 스타일로 많은 리스너들을 경악케 했던 한예서가 새 음반으로 돌아왔다. 그녀가 내 놓은 노래는 '하쿠나 마타타'다. 아프리카 동부의 스와힐리어로 '괜찮아 잘 될거야'란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단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힘든 세대와 삶들을 위해서 희망을 주고, 나누자는 뜻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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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서는 1집 때와는 달리 많이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많은 노력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서 2집 음반을 들고 나온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음반에서 최고로 들을만한 곡은 '하쿠나 마타타'다. 그리고 2곡도 더 들을만 하다. 하지만 한 곡은 약간 어설픔이 있다. 그래도 그녀의 발전은 귀로 들릴 정도로 만족을 시킨다. 앞으로 그녀의 발전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지 자못 궁금하다. 그녀가 바라는대로 '넘버제로'의 위치까지 갈 수 있을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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