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의 꿈 QMP-501 v2 사용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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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의 꿈 QMP-501 v2 는 외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확신을 하는 기기이기도 하죠! 지난 1편에 개봉기와 주요 기능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는 QMP-501 v2가 기존 테이프 어학기와 CD어학기 등의 차이점과 음질의 차이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이미지 보다는 설명 위주로 해 봐야겠네요!

또한 녹음 기능을 확인해 보겠는데요! 일상 대화 녹음에서, Y잭을 이용한 녹음법, 컴퓨터를 이용한 녹음법 등 다이렉트 인코딩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기능만은 그의 몇 배의 효과를 보여주는 이 어학학습기 QMP-501 v2는 매우 큰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QMP-501 v2는 자신이 원하는 교재를 이용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매우 만족스러운 디지털 어학기 입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교재와 함께 제공되는 부교재들을 인코딩해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교재로 제공되는 테이프와 CD등을 가만히 두기 보다는 최고로 많이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과제겠죠..!!

자신이 원하는 교재를 이용하는 방법 중에는 쉐도잉과 딕테이션을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원어민이나 강사들의 발음들을 들으며 따라하기나 받아쓰기를 할 수 있는 단계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바로 이것이 쉐도잉과 딕테이션을 말 하는 겁니다.

어학의 꿈 어학기 QMP-501 v2는 간단한 방법으로 이 과정들을 쉽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위의 기능 등은 어렵게 조정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1편에서 간단히 소개가 되어서 유심히 보다보면 어느 정도 기기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차이점과 사용법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학의 꿈 어학기 QMP-501 v2는 디지털 어학기 입니다. 테이프 어학기는 가격이 일단 쌉니다만, 그에 비해 디지털 어학기는 2~30만 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상대적으로 선뜻 구입하기가 겁이 납니다. 일단 요즘 간단하게 백에 들고 다니는 디지털 기기를 보더라도 휴대폰, MP3나 DMB, 어학학습기 등이 있고 더 많기도 합니다. 디지털 어학기가 좀 비싸게 형성이 된 가격이 있는데 QMP-501 v2 제품은 10만 원대 초에 가격이 형성이 되어 착한 가격입니다. 가격이 줄일 수 있는 요소에는 이 기기가 토이제품이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세련되고 기술적으로 비싼 것들이 들어가면 당연히 비싸지지만 토이제품으로 싸게 만들 수 있는 것이겠죠!

고급 카메라를 가진 사람도 토이제품이 있다면 몇 만원씩 되는 것도 사 모으는 습성이 생기는데, 이 제품은 보는 바와 같이 깜찍하게 생긴 제품입니다. 디지털 어학기의 장점이라면 순차적인 시스템이 아닙니다. 테이프는 길이가 존재하는 것이기에 앞으로 잡아당기고, 뒤로 돌리고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만약 1분 30초가 지난 시점부터 듣고 싶은데 3분이 지났다면 1분 30초 까지 테이프를 되돌려 들어야 합니다. 같은 곳을 세 번 듣고 싶다면 다시 이 작업을 반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테이프를 사용하다 보면 약해지고, 늘어나고, 기기에 찝히고 난리가 아닙니다.

멀쩡한 테이프 완전히 버리거나 아주 얇은 테이프를 통해서 테이프 뒷면에 교묘히 발라서 쓰기도 하지만 그것은 깨끗하게 되지 않아 계속 기계에 씹히는 결과를 주고 나중에는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질 또한 여러 번 반복하고 오래 듣다보면 그 생명은 줄어들어 쓰고 싶어도 못 쓰게 됩니다.



- Tape를 이용한 녹음법 -
디지털 어학기인 QMP-501 v2를 이용해서 이런 단점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테이프 카세트 출력단자(Line-out, earphones)에 오디오 연장선을 연결하고, QMP-501 v2에 있는 입력단자(Line-in)에 물려서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보시는 대로 라인을 연결하면 됩니다. 아주 쉽고 편하게 어학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다이렉트 인코딩 방법 중에 테이프 카세트 플레이어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방법은 Tape어학기랑 동일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팁은 이렇게 다이렉트 인코딩을 하면 WAV로 녹음이 진행이 됩니다. 웨이브(.wav) 확장자로 녹음이 된다는 것은 음질은 좋은데 용량이 큽니다. 다이렉트 인코딩을 하시면 두 번째 단계로 이 wav파일을 작게 만드는 방법으로 mp3로 녹음을 하셔서 보관하시라는 것이죠!

인터넷에 보면 wav to mp3 인코딩 프로그램은 무료로 많이 제공되고 있으니 그 중에 하나만 까셔서 변환하셔서 어학 Folder에 방 하나 만드셔서 보관하시고 듣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테이프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인코딩 하는 방법을 QMP-501 v2에서 하시면 필요한 부분만을 할 수 있지만, 테이프 전체를 넘어 몇 개씩 하신다면 컴퓨터로 인코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어학기 QMP-501 v2로도 가능하지만 이런 잔작업까지 다 하기에는 아깝죠! 그때는 컴퓨터에 연결해서 녹음하시고, wav를 mp3로 변환하시어, QMP-501 v2 에 저장해 놓으시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테이프 몇 개를 들고 다니시는 게 편할까요? 아니면 휴대폰 보다 가벼운 어학기 하나만 가지고 다니겠나요? 저라면 하나라도 줄여서 다니는 것을 택할 겁니다.

CD어학기의 특성을 보자면 CD를 읽을 때 트랙 단위로 데이터를 읽어내고 소리도 내는 겁니다. 트랙 단위로 읽는다는 것은 그것을 읽어내기 위해 움직이는 장치 레이저 암이 존재한다는 것이겠죠! 레이저 암이 가만히 있으면서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트랙별로 움직이면서 읽어 재생을 해 주게 됩니다. 이것도 움직이는 것이기에 수명이 존재합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또 특성이 있으니 고장이 일어나게 되어있죠!

디지털 어학기인 QMP-501 v2는 디지털이기 때문에 트랙으로 읽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테이프처럼 돌려서 듣는 순차재생기도 아닙니다. 디지털 어학기는 데이터 자체가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판단해서 흘려주는 역할을 하기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소모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반영구적인 데이터라 안전합니다.

QMP-501 v2는 원음으로 재생이 됩니다. 전자음도 아니고 사람 목소리 그 자체를 녹음한 것 그대로 들리기에 껄끄럽지도 않습니다. CD도 사람의 목소리를 레코딩한 것이지만 비교 자체가 될 수 없는 차이점이 존재하기에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아주 간단한게 표현하자면 디지털 어학기는 플레이 단추만 망가지지 않는다면 고장 날 것이 별로 없습니다. 예로 들어 표현해 보면 CD재생기와 메모리 재생기를 무한 반복한다면 어떤 것이 고장이 날까요? 바로 CD겠죠! 

[잠깐 크기를 정확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밑에 보시는 크기니 실제 크기를 아실겁니다]


녹음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은 마이크 없이 기계에 외부에서 말 하는 그대로 녹음 하는 방법과 마이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한다면 기기들을 통한 다이렉트 인코딩이 존재합니다.

대화녹음 - 레코딩 기능을 이용하시어 라인이 하나도 없이 기계 자체로 녹음을 할 수 있는 대화녹음이 가능합니다. 기계에 보시면 전면부 하단에 Mic라고 쓰여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곳으로 녹음이 됩니다. 이 부분은 공개가 되어 있는 부분이기에 주위의 잡음까지도 녹음이 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소리가 따라서 가장 크게 녹음이 되겠죠! 두 번째 방법은 라인 인 단자에 핀 마이크를 이용하시어 녹음하셔도 좋습니다. 이때 핀 마이크는 3극 연결잭을 이용하시어야 합니다. 간혹 2극짜리 연결부가 존재합니다. 옆 이미지를 보시면 중간에 녹색으로 막혀 있는 줄 빼고 접지 할 수 있는 금색 부분이 세 군데가 존재합니다. 이런 것을 3극이라 합니다. 2극은 녹색라인이 하나겠죠!

Tape 어학기나 카세트를 이용한 다이렉트 인코딩 - 위에서 설명 했듯이 카세트 플레이어 라인 아웃 단자에 해당하는 이어폰 단자에 오디오 데이터(연장)케이블을 끼우시고, QMP-501 v2에 있는 Line-in단자에 물려서 녹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장단점과 팁은 위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부교재로 제공되는 테이프 이젠 이렇게 녹음해서 데이터를 살려 놓으시며 필요할 때 쓰셔도 좋습니다.

Y잭을 이용한 녹음법 - Y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좋은 점도 있지만 저라면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장점은 녹음을 할 때 들어가면서 할 수 있는게 장점인지라 부분 녹음하는 곳에서는 좋은 방법입니다. 단점은 입력량이나 출력량이 줄어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뭔 소리냐구요? 간단하게 소리 크기가 7 정도로 녹음이 되어야 하는데 Y잭을 통하면 4정도로 입력이나 출력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이해가 안 되신다면, Y잭을 카세트 라인아웃(이어폰 단자)에 연결하고, 한쪽에는 오디오 케이블, 또 한쪽에는 이어폰을 끼고 녹음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장점은 지금 녹음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부분이 녹음이 되는 것인지 알 수 있겠죠! 하지만 문제는 입력량이 줄어든다는 ㅋ 좋은 쪽으로 사용하세요!

각종 부교재는 거의 테이프와 CD로 배포가 되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 둘 다 플레이어가 따로 존재하는 기기입니다.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이 두개를 다 들고 다녀야 하는데, 어학기 QMP-501 v2가 있으면 이런 학습이 하나로 통일이 되어 좋습니다. 제가 추천을 한다면 기존에 테이프나 CD부교재를 MP3로 적출해 내어 어학기 QMP-501 v2에 저장을 하셔서 사용해 보시라는 겁니다.

가방도 가벼워지고, 휴대도 간편해지니 얼마나 좋은가요?! 그리고 QMP-501 v2 어학기는 자막이 존재합니다. 이 자막을 이용해서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자막 파일은 스스로 고쳐 쓸 수 있게 편집이 가능한 에디터도 인터넷이 있으니 스스로 자막 편집을 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쉐도잉과 딕테이션이 아주 편리하게 됩니다.

[ 제품 관련 링크 ]
이시웍스 - http://www.ecwox.net
어학의 꿈 - http://www.dcity.net

Special thanks to Revu (http://www.revu.co.kr)

(*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올리고 싶었으나 제가 가지고 있는 기기에는 동영상 기능이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못 올려드림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대신 상세한 글로 대신합니다. ^^; *)

이 글 먼저 발행된 글에서 기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같이 보셔도 좋아요~!!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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