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0. 20. 06:30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자신을 지키며 선하게 게임에 이길 수 있을지 tvN 월화 드라마 은 낱낱이 보일 예정이다. 반대로 인간은 본디 악한 동물이기에 언제든지 악의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음을 알리며, 그곳으로 향하는 이를 조롱거리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상금을 얻으려면 자신의 진심을 숨기고 거짓말을 진실처럼 포장하는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고도의 심리전이 필요하다. 헌데 착해 빠지기만한 여주인공 김소은(남다정 역)은 그것을 못해 첫 게임에서 지고 고민을 하다 천재 사기꾼인 이상윤(하우진 역)을 찾아 게임에 참가한다. 이에 속을 알 수 없는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인 강도영 역의 신성록이 등장해 그들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며 그 끝을 보고자 게임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