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0. 22. 07:00
서태지의 대중을 향한 손짓과 어울림은 그가 할 수 있는 노력의 전부일 정도로 적극적이고 유쾌하다. 그가 앨범으로 보여준 유쾌함에 더불어 행동하는 모든 곳에서 확실히 예전 서태지와는 다른 보폭을 보이고 있다. 쑥스러움이 유달리 많은 성격이어서 평소 많은 친구를 사귀기보다는 소집단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었던 그가, 이제 제법 많은 사람과 교류를 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적이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예능 를 시작으로 그는 9집 컴백 콘서트 무대를 마쳤고, 이어 기자들 앞에서 말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털어놓으며 열린 마음을 확실히 보였다. 또 같은 날 출연한 JTBC 에서는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손석희와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진행해 좀 더 친근한 서태지를 보였다. 근래 모습을 보자면 확실히 서태지는 달라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