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2. 22. 07:00
역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50% 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우승자는 백주부 백종원이 유일하다. 그러나 또 그 어렵다는 50% 이상의 점유율로 데프콘은 1위를 차지했다. 데프콘은 ‘Mr.밸런타인’으로 등장했으며, 힙합평론가 강일권과 함께 힙합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데 힘썼다. 기초 지식부터 실제 힙합의 분류. 힙합퍼와 그들의 음악을 통해 동부, 서부, 남부의 힙합이 어떤 것인가를 알렸다. 이미 를 통해서도 알려진 바 있는 그의 오타쿠적인 모습은 ‘마리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의 아스카를 수호신처럼 고이 책상 한편에 모셔두고 보여주는 ‘덕력’은 연예인 중 최강이라 할 만했다. 그가 1위를 한 주요 원인은 역시나 네티즌이 힙합에 대한 사랑이 크다는 점 때문. 예능인으로 사랑받기 이전 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