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4. 9. 18:01
진정성 있는 사과인지 아닌 지는 현재로썬 판단하기 힘들다. 하지만 서인영이 ‘슈가맨’에서 한 사과가 진정성 있는 사과라면 그 또한 받아들이는 게 아량 있는 대중의 바른 모습이라 할 것이다. 서인영은 JTBC 에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사과를 했다. 근황이 어떠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여긴)제자리가 아니어서.. 이걸 얘기를 안 하고 쓱 넘어가자니 좀 민망하고, 좀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잖아요”라며 조심스러운 면을 보였다. 이어 “온전히 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반성도 많이 하고”라며 반성의 마음을 전했다. 쥬얼리의 리더인 박정아는 자신이 출연을 제안했으며, 힘들게 내린 결정이라며 서인영을 감쌌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이렇게 기회가 왔을 때 ‘우리가 같이 인사를 드리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