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8. 31. 07:00
일명 ‘어그로’ 기자가 넘치고 넘치는 시대다. 관심을 끌고자 연예인들의 동작 중 오해할 수 있는 동작 하나를 악의적으로 캡처해, 논란의 기사를 만드는 기레기의 시대다. 멀쩡한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세우는 기레기들은 관심을 끌기 위해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 내왔다.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하고, 기어코 사과까지 받아내야 멈추는 그들은 인간으로 분류하기보다는 쓰레기로 분류하는 게 낫다고 하여 ‘기자+쓰레기’. 즉 ‘기레기’로 불러왔다. 예능인이자 레게 가수로 활동하는 하하를 나쁜 사람으로 몰고 간 기자 또한 기레기로 봐야 한다. 없는 논란을 만들어 확대 재생산했으니 기레기 소리를 듣는 건 당연하다. 하하는 BJ 감스트가 진행하는 생방송에 출연해, 가수 쿤타가 후원을 하자 고맙다고 칭찬했고. 그 칭찬이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