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4. 17. 07:10
후속 프로그램의 잔재를 없애지 못하고 있는 는 경쟁 프로그램인 이후 이어진 까지 선방을 하며 나름 버텨왔다. 그러나 현재 후속인 프로그램에 덜미를 잡힐지 모르는 상황에, 이 위기로 느껴지는 것은 아직도 정체성을 찾지 못했다는 것은 영 불안요소로 꼽을 만하다. 의 불안요소 중 가장 먼저 꼽을 만한 것은 특화된 콘텐츠를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현재 이 내세우고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의 성격은 대국민 설문조사에 기반을 둔 소통 공감쇼의 형태를 내세우고 있는데, 그 특화된 성격은 온전히 전해지지 않고 있어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이전 은 많은 게스트가 초대돼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좀 더 강한 이야기를 한 게스트가 몇 대 강심장으로 뽑히는, 그런 방식이었다. 그리고 이전 프로그램으로 의 포맷은 현재 과 대동소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