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5. 8. 07:00
노홍철이 과거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을 하고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중이 궁금해하던 당시 이야기를 직접 했다는 점에서 이번 반성은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하다. 거의 매해 열리는 청춘페스티벌(청춘페스티벌 2017)을 통해 당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기에 더 이상 의문을 가질 이유도 없게 됐다. 사실 이미 밝혀진 내용이 상당수이고 익히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그의 입으로 직접한 말이라 여기지 않았기에 대중은 끊임없이 불신했던 것이 사실이다. 노홍철은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에 참석했고, 무대에 올라 무릎 꿇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찾은 청춘과 소통했다. 그에게 제시된 키워드는 ‘음주운전’과 ‘무한도전’이었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보람도 이야기해 청중의 마음을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