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9. 26. 16:07
누구라도 Mnet ‘쇼미더머니’가 한국 힙합 문화를 선도한 사실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힙합더바이브’가 관심을 유도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 이후 탄생한 ‘쇼미더머니’는 한국 힙합의 역사가 되고 있다. 는 벌써 시즌6을 지났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역사를 써가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사실 한 프로그램이 시즌6을 지난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일반적으로 아무리 길어도 시즌4 전에 시즌을 마감하지만, 는 시즌6까지 왔다. 이 프로그램은 주류에 오르지 못했던 힙합을 대중화시킨 가장 큰 역할을 한 프로그램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 발라드와 댄스, 락이 지배하던 한국 대중음악 시장에 힙합을 메인 스트림으로 올렸으니. 기여도를 본다면 90%까지 봐도 무방할 역할을 해주고 있는 건 사실. 이 모든 게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