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23. 07:15
그간 팀 내 인기의 주도권을 빼앗겨 슬펐던 목이 긴 사슴 ‘이준’이 를 통해서 화려한 부활을 했다. 엠블랙이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를 해서 한참 인기를 얻을 때 인기의 중심에 서 있던 ‘이준’은 어느새 그렇고 그런 아이돌 그룹 속에 파묻히는 슬픔으로 존재도 없어지는 굴욕을 당해야만 했다. 엠블랙이 데뷔를 했을 당시 그들의 인기는 그의 말대로 현재 ‘비스트’가 부러워하는 대상의 그룹일 정도로 인지도는 현재보다 양호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후 뚜렷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비스트’는 무럭무럭 커 갔고, ‘엠블랙’은 서서히 존재가 희미해 지는 상태가 되어 잊혀져 가는 수모를 당한다. 그렇지만 그 중에 그나마 멤버 ‘지오’가 을 통해서 재조명 받으며 그룹으로서 조금이라도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