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 19. 07:00
박명수가 유명 DJ 하드웰의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가 제대로 망신 당했다. 음원 제작자인 하드웰의 공개 저격이 있었기 때문. 이후 박명수의 해명이 나왔지만, ‘해명도 아닌 사과도 아닌’ 영혼 가출 랩에 대중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박명수는 불성실한 사과가 논란이 일자,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다시 사과를 하는 모습으로 위기를 넘겼지만, 찜찜한 기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박명수는 첫 사과문으로, “일단 선곡이 잘못된 건 맞습니다. 대형클럽 옥타곤에서 불법다운파일은 음질저하로 사용치 않고 aiff파일을 대부분 사용합니다. 순간적으로 선곡을 하다 보니 실수가 있었습니다”라고 하고, 이어 “앞으론 좀 더 선곡에 신경 쓰겠습니다”라는 사과 비슷한 사과를 했다. 또한, “하드웰과 원작자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