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4. 5. 17:15
엄연히 말하면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를 두고 비난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비난이 아닌 비판은 받아 마땅한 부분도 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프로그램이나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끼칠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을 테니, 그 부분을 배려하지 못한 것은 이준기의 잘못이 맞다. 이준기는 tvN 예능 를 통해 박민영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직접적이기보단 전화기로 들려오는 소리로 상대와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부분은 시청자에게 많은 환상을 줬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이들이 솔로라고 알려진 인물들이란 점이다. 저마다 뒤로 그 누군가를 사귈 수 있지만, 드러난 열애는 없어 그만큼 빠져들어 볼 수 있었다. 이준기는 열애설이 한두 번 난 게 아니지만 현재까진 솔로로 알려졌으니 시청자가 몰입할 수 있었고, 박민영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