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 2. 07:00
이휘재의 성동일에 대한 장난은 그 장난의 수위가 높았고 무례했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지켜야 할 선은 있는 법인데, 그 선을 못 지킨 것이 화를 키운 것. 그러나 그의 잘못이 명확해도 필요 이상의 비난을 퍼붓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성동일에게 개인적으로 사과를 했다는 이휘재의 말은 일단 믿어야 하겠지만, 성동일 측에서 노코멘트를 했으니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른다. 일단 그의 말대로면 사과하려는 마음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그가 개인 SNS에 남긴 공식 사과문은 미안함이 묻어 있는 것으로 일차적으로 판단된다. 소속사를 통해 공식화하는 것이 좋아 보였을 테지만, 연초 특수성과 논란의 파장력 때문에 급작스럽게 빠른 사과를 해야 하니 개인 SNS에 입장을 밝힌 것은 이해해줘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