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 8. 16:13
이보영이 참다못해 악플러를 향한 법적 대응을 하며, 장희진이 사과를 하는 단계까지 이어졌다. 이는 장희진이 MBC 에 출연해한 말이 논란으로 이어진 것으로, 출연 당시 이보영과 친하며 같이 거제도 여행을 하며 겪은 일화를 이야기하다 과장되게 말한 것이 논란으로 이어졌다. 장희진은 이보영과 친해 거제도로 여행을 했다. 전어철이라 맛있겠다 했더니, 언니가 회를 시키면서 전어를 조금만 주시면 안 되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직원 분이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로 달라고 하느냐’고 했었다는 내용. 이어 정작 주인공은 언니였는데, 나를 알아보고 다른 직원 분이 전어를 서비스 주셨다고 한 것이, 악플러의 먹잇감이 되어 이보영이 고소에까지 이른 것. 이보영의 소속사 측이 밝혔듯 장희진은 방송 이후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직..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0. 7. 07:30
SBS의 장르드라마는 대부분 성공적이었다. 부터 , , , 까지. 어느 한 드라마 일정 이상의 호평을 듣지 않은 드라마가 없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장르드라마 본연의 맛을 잘 살렸기 때문. 그렇다고 모든 장르 드라마를 두고 성공할 것이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대본이 좋지 않고, 연출이 좋지 않으면 당연히 실패할 수 있지만, 적어도 미리 실패할 거라 예상할 수 없는 것도 이다. 은 장르물로, 10년 연속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됐을 정도로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 그곳에서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조용한 마을의 비밀이 파헤쳐지는 시나리오다. 이 조용한 마을에 운명처럼 발을 들이며 시체의 최초 발견자가 된 이방인 소윤(문근영)과 경찰이 된 이유는 범죄다운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이었으면 하는 박우재(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