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9. 06:36
절친노트가 눈물 나는 감동을 주었다. 이번 주 절친노트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과 환희가 출연을 했다. 이 방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정규 앨범을 정리하는 마지막 방송이었다. 팀으로는 당분간 그들을 보기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해체가 아니란 것은 방송을 봐서 확신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해체설로 인해서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도 모두 볼 수 있는 그런 방송이었다. 이 둘의 관계가 자신들의 문제와는 별개로 많은 오해들로 인해 멀어져야만 했던 것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그리고 그들의 눈물을 봤을 때 필자도 같이 눈물을 났다. 정말 아끼는 친형제 같은 팀을 해 오면서 사람들에게 이상한 눈으로 보여 진다는 것은.. 그래서 그런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서로 멀어져야만 했던 그간의 시간들이 참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8. 02:43
발행인 네임이 susia032 에서 FreeMouth 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 한국 방송에는 명품 이혼선도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결혼했어요"란(이하 '우결'로 표현) 제목으로 방송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이혼했어요"란 제목이 더 어울린 만한 그런 프로그램이다. 결혼과 이혼을 아주 위장을 잘해서.. 아니 포장을 잘해서 아주 그럴 듯하게 만들어 놓는다. 마치 공주님과 왕자님이 예쁘게 사랑을 하고 예쁘게 헤어지게 만드는 선도 프로그램인 것이다. 너무 결혼과 이혼이 이뻐서 이혼도 괜찮겠다..싶을 정도다. '우결'은 현재 결혼이 괜찮은 것이고 살만한 것이다란 주제에서 정확하게 벗어난 듯 하다. 그저 환상만 가지고 결혼을 하는 사람은 잠시 방송에서 보이듯 즐기고 끝내면 된다는 듯 싶어보인다.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