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4. 23. 07:30
개그맨 황현희가 후배 홍현희의 ‘흑인 비하 논란’을 감싸려다, 보여주지 말아야 할 모습을 보였다. 그가 잘못한 건 그 행위를 지적한 샘해밍턴에 대해 비판을 했다는 점. 샘해밍턴은 코미디언 홍현희가 SBS 에서 보인 흑인 분장에 대해 흑인 비하라고 지적하며 따끔한 충고를 했다. ‘웃찾사-레전드매치’를 통해 선보인 개그에는 홍현희가 피부를 검게 분장하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제가 되자 SBS 측은 바로 사과하고 클립을 내렸고, 이에 샘해밍턴은 좀 더 신경 써야 한다며 냉정한 비판을 한 상태였다. 시청자도 샘해밍턴과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그의 비판은 정당했던 것. 실제 방송에서 보인 홍현희의 분장은 단순한 분장이 아니어서 더 문제. 그녀가 분장한 흑인 모습은 입술이 두껍고 가운데 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