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최고의 5분과 최악의 5분 희비

정말 이토록 대비가 되는 캐스팅이 어디 있을까?! 한 사람은 5분 출연이 한 회를 점령하는 느낌을 주고, 한 사람은 5분 출연이 지옥같은 느낌을 주는 극명한 대비를 주는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게 했다. 추성훈은 지난 출연에서 차승원과의 결투신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줬다. 그리고 그 존재감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싶지않은 마음에 다시 부활시켜 달라는 소망 글까지 올라오게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추성훈은 명품 조연으로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재등장한다. 추성훈은 어두운 출입구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지난 방송의 후끈한 반응을 이어나가는 멋진 액션신을 보여주게 된다. 극중 이정우(정우성)가 윤혜인(수애)이 잡혀가는 곳을 추격해 오고, 윤혜인은 여전히 기술국에서 달아놓은 송신 장치(반디모양)를 달고 반 포로상태로 끌려가는 상황에 극적으로 등장한 추성훈은 구세주가 된다.

5분으로 최고의 존재감 보여준 추성훈
추성훈은 윤혜인이 아테나 측의 인물들에게 끌려가는 상황에 등장했고, 아테나 측 인물들과 격투를 벌이는데 이 장면은 명장면으로 남을 격투신이 되어버린다. 지난 회에서 안타깝게 죽은 듯, 안 죽은 듯 한 모습을 보였던 추성훈이 다시 등장한 것은 시청자들에게 환호로 다가왔다. 그의 등장 부분에서는 그가 어느 측의 요원인지가 불분명한 것이 있었지만, 막상 등장해서 아테나 측의 요원들을 제압하는 것은 하나의 희망을 품게 만들었다.

혜인이 구출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어둠의 전사처럼 등장한 추성훈은 자신을 어떻게 평가를 하는지, 상대측 아테나 요원이 나머지 요원에게 "먼저 모시고 가~ 금방 따라갈게~"라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한 마디로 우습게 본 것?!

하지만 달려드는 아테나 요원은 추성훈의 앞 밀어차기로 약 2m 정도의 굴욕적인 거리로 나가떨어지게 된다. 다른 아테나 요원들까지 떼로 몰려들어 추성훈을 제압하려 하지만, 최강의 어둠의 전사는 아테나 요원들을 차례대로 제압해 나간다.


무엇보다도 화려하고 통쾌한 것은 바로 윤혜인이 자신이 살아온 어두운 배경과는 달리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하는 시점에 도우미의 역할로 등장을 했다는 것이 반가움으로 다가왔고, 그가 제압을 하는 아테나 요원들을 보면 당하는 모습이 왠지 통쾌하게까지 만들어 줬다.

그러나 어쩌면 좋은가! 뭔가 찜찜한 마음을 느낀 아테나 측의 한 요원이 다시 가던 길을 돌아와 그의 목숨을 빼앗아 버린다. 추성훈이 숨을 거두는 신은 이정우가 위기에 처한 상태를 자신이 대신하는 모습에서 나오게 된다. 정체가 모호했던 추성훈이 악이 아닌 선의 편에 서자마자 죽음을 당한 것은 바로 애처로움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 권국장에게 전화를 해서 임무를 다하지 못 한 마음을 전하게 된다. 총 그가 등장한 신은 5분 남짓하다. 위치 센서를 보고 윤혜인을 구출 시도하려 움직이는 승용차 신과, 결정적인 부분에서 등장을 한 4분 정도의 시간은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그러나~ 그러나~ 아뿔싸!! 아테나 재미를 빼앗은 5분의 암적 존재감인 최강창민의 등장이 이어진다.

5분으로 최악의 존재감 보여준 심창민(최강창민)
그랬다. 그는 등장만으로도 뭔가 한 건 제대로 해 줄 것 같은 느낌을 풍겨줬다. 사실 첫 등장은 기대를 어느정도 하게 만든 것이 심창민이었다. <아테나:전쟁의 여신> 드라마 바로 전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보여주는 그의 연기는 뭔가를 조금은 기대하게 만들었다.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심창민의 연기력은 사실 연기력을 따지기 보다는 캐릭터의 특이성으로 인해 그나마 보기가 불편함이 없었다.

그래서 조금은 기대를 한 것이 있었다. 설마 그가 그렇게도 연기를 못 할 줄은 생각지도 못한 채 보다가 그만 넋을 놓고 말았다. 연기부터 설정 자체가 발설정과 발연기를 혼합시켜 놓은 2단 콤보였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그는 멋진 신사로 등장한다. 눈에는 힘을 잔뜩 주고, 뭔가 대단한 인물인 듯 등장을 하는데.. 도저히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그의 등장으로 큰 위기를 모면하는 설정이라고 기대를 하게 되는데.. 배역 설정은 또 그게 맞다. 그러나 그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스캐너 그 자체임을 보여준다.

그는 등장부터 화려했고, 위기에 처한 NTS요원 뒤에 서서 여유로이 말을 한다. "원격 제어에 모션 센서까지 다중구조로 되어 있어 해체가 힘들겠는데요" 라며 말이다. 그제야 김준호는 자신의 국정원 동기인 폭탄전문가 최태연(심창민)을 알아보게 되고, "왔어" 라며 반겨준다. 그리고 소개.

심창민 그가 등장을 해서 한 연기를 나열해 보자면, 등장 → 스캔한 회로도 눈으로 스캔 → 설명 → 권국장에게 인사 → 뚫어져라 멀찌감치 회로도 눈으로 스캔 → 선 자르기

하지만 그가 보여준 연기는 바로 일부러 발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최시원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최시원은 전 드라마에서 발연기를 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것은 발연기를 일부러 의도하며 연기를 한 것이었기에 칭찬을 받았고, 이어지는 아테나에서 충분히 어느 정도의 연기를 보여주어 앞으로 배우로서 성장이 가능하리라 생각을 하게 했다.

그와 대조적으로 창민은 멋만 잔뜩 든 아이돌 모습 그대로인 모습으로 드라마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도저히 폭탄전문가로 보이지 않는 그의 연기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그가 등장한 5분여의 시간이 마치 지옥이라도 들어갔다 나오는 듯 한 마음을 갖게 했다. 추성훈과 이한위의 죽음이 살려놓은 멋진 장면들이 창민의 어설픈 발연기로 희석이 되어 매우 안타까워진다.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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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 2011.02.08 07:16

    비밀댓글입니다

  • 2011.02.08 07:29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어제 추성훈의 존재감은 너무 멋졌습니다^^
    다만 그렇게 죽는 것이 너무 아쉽더군요-_-;;;
    아테나 너무 좋아하는데, 항상 2% 아쉽습니다-_-;;;ㅋ

  • 2011.02.08 07:29

    이 드라마 재밌나요?
    볼만한 드라마 찾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마프나 드림 하이는 별로인 것 같고.
    올리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 2011.02.08 08:45

    아이리스의 재미와 긴장감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테나..
    결국 짝패로 바꾸고 말았습니다.. ^.^

  • 왜 안달일까
    2011.02.08 08:48

    분명 추성훈의 액션연기는 탁월했고 기대치에 부응했습니다. 이미 첫회에서 그만의 존재감을 잘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가 됐던 것도 사실이구요. 마지막 죽기직전의 어눌함은 그냥 스킵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자 바람나그네님이 그토록 비판하고 싶어하는 심창민을 보죠.

    애초에 '최시원의 발연기'라는 다소 무리한 전제(도무지 뭐가 발연기라는 건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시죠. 잘하는 것이 아닌 무난한 정도 아닌가 싶은데요)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건 차치하고서라도, 과연 심창민이라는 신인연기자(당연히 아이돌가수 최강창민으로 나온 것이 아니니)를 온전히 'SM소속 아이돌가수'정도로만 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저 짧은 순간동안에 그렇게 많지않은 대사, 그리고 그 누가 투입이 되더라도 긴박감넘치는 상황자체가 포커스를 이뤄야 하는 상황을, 철저하게 'SM소속 아이돌가수'따위가 연기한다는 뉘앙스가 짙은 평가를 할까요.

    바람나그네님이 왜 이렇게 날이 서서, 스스로도 심창민이 아닌 최강창민 정도로 인식할 뿐인 신인연기자를 신랄하게 난도질을 하려하는지 궁금합니다.

    정 연기자 취급하기 싫다면. 그 짫은 순간에, 요즘은 흔하디흔한 카메오출연 정도로 봐도 무방한 장면을 왜 이렇게 보는지 궁금합니다.

    과연 글의 주제로 비교하시는 추성훈의 방송분량이나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존재감이 있기나 한가요? 이번 방송분량에서?

    최근 보면, 유난히 SM이나 SM소속 연예인들 못까서 안달난 것 같은 게시글들이나 댓글들이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거대팬덤을 거느린 모 가수와 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인 거겠지요. 그들에게는 공공의 적이나 마찬가지니. 이런 게시글이나 여타 몹쓸 악플들이나 루머들이 많은 건,그 정당성은 별론으로하고, 그럴 수 있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 티나게 억지로 까지는 말죠.

    • 빠의문제
      2011.02.08 09:15

      어째 니들은 쉴드 못 칠 것도 쉴드를 치냐? 빠들의 문제는 정당한 비판조차 용납을 못혀....글고 니 눈에는 그거시 잘 헌다고 생각하는거야??? 사실은 사실대로 받아드리라.....하여간 빠순이들 여혀혀~~~~~~~~~~

    • 이건모...
      2011.02.08 09:36

      심각한 수준인데...

    • 어머나,,
      2011.02.08 11:56

      이건 아니지요,,,,
      누가 투입되더라도 그 긴박함을 잘 이끌어냈어야 할 자리였는데
      최강창민은 그 역을 정말 제대로 수행해 내지 못했다는것입니다.
      편견이 아니라 분명한 연기의 문제였지요
      못까서 안달이 아닙니다. 최시원은 "어 의외인데?" 싶을정도로
      아테나에 잘 녹아있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추성훈의 존재감은 엄청났다고 생각이 되는걸요?
      대사도 몇마디 없었고 비중도 크지않았지만
      방송을 본 이후에도 저의 뇌리속에 분명히 각인되어있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알지만
      정당한 비판 아니 비평은 받아들이는것이 건강한 팬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 이 부분에서 에러...
      2011.02.08 20:22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어 열심히 읽다가...
      아시다시피 거대팬덤을 거느린 모가수와 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인.....이 부분에서 내가 이 댓글을 왜 읽었나 회의가 드네요.
      편견에 가득차서 비난을 한다고 해대는 자신의 모습은 정작 다른 팬이기때문에 까지 않느냐 이러고 있네요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그려.
      심창민을 까면 다른 팬인가요..에효 병입니다 병

    • 왜 안달일까
      2011.02.09 08:38

      까들의 무논리.

      일단, 분명 몇몇 유명블로거들은 대놓고 SM까고, 모 팬덤 감싸는게 보이는데 모르는 척 하는 거 보면....
      그들 중 상당수는 아테나라는 드라마를 SM이 투자하고, 소속가수들이 등장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까던 걸 모르는 건가요 아니면 모른척하는건가요. 그런게시글 하나 뜨면 불나방처럼 모여들어 같이 까는 댓글들이 수십개 달라 붙어있는 건, 검색만 해봐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부당해 보이는 비판글에 대해 반박을 하면 빠가 되버리는 무논리.

      자 비중을 이야기하고 대사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최시원의 극중 비중과, 심창민의 비중,

      추성훈의 캐릭터와 심창민의 캐릭터, 그리고 그들의 비중

      비교가 되나요?

      최시원은 드라마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고,

      추성훈은 까메오이지만,드라마초반에 이미 화려하게 등장해서 액션연기를 치뤘던데다 다시 출연할 여지도 있었던(이후 감독에게 재출연을 강력히 요청했다는 뒷이야기가있으나, 분명 첫회에서 다시 등장할 여지를 뒀죠)캐릭터였고, 드라마상 비중도 보통의 까메오와는 질적으로 달랐죠.

      하지만, 심창민이 맡은 역할은 그냥 엑스트라나 정말로 이름없는 단역배우가 했어도 하등 다를 것 없는 배역이었습니다. 드라마상에서 그렇게 설정이 됐던 거죠.

      동위선상에서 비교할 걸 비교하라는 겁니다.


      이런식의 비판은 오히려 추성훈에게 억울할 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엄연히 극중 비중과 캐릭터의 무게감이 다른데, 같이 논해지니...


      물론, 연출자가 이런류의 외국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캐릭터 설정을 차용해서, 약간 똘아이 같은 전문가 이미지로 그렸으면 재미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건 연출자의 몫인거고,

      주어진 상황에서, 기존 베테랑연기자나 자신만의 이미지가 확고한 선배연기자가 아닌 바에야, 저 정도로 그려지는 것, 그리고 그정도의 연기를 보여 준 것이 위에서처럼 혹도한 비판을 받을만한 정도인가 하는 겁니다.

      오히려, 시청률 올리려고 급히 까메오 섭외했나보다 정도로 봐도 무방하다는 거죠. 이정도의 까메오 출연으로 드라마 내용전개가 흐트러지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정확히 보자면, 그정도 수준에서 내용전개가 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면 문제겠죠. 하지만, 그건 연출의 문제라는 겁니다. 번짓수가 잘못된 비판이라는 거죠.

    • 2011.02.09 13:56

      본문의 한부분을 잘못 이해하셨군요,,,
      글쓴이는 한번도 "'최시원의 발연기'라는 다소 무리한 전제"를 한적이 없습니다,,,오히려 칭찬했지,,,
      글쓴이가 말한 '최시원의 발연기'는 채림과 같이 주인공으로 나온 전작 드라마에서 '연기는 무지 못하지만 인기는 무지 많은 스타'역할을 맡아 '발연기'하는 연기를 뛰어나게 보여줬기에 정말로 연기를 못해서 발연기하는 심창민과 비교하기 위해 언급한겁니다
      그러니까 최시원은 그 역할을 위해 일부러 발연기를 한거고 심창민은 발연기하면 안되는 장면에서 본인의 능력부족으로 발연기를 했다는 말이지요
      저는 본문에서 SM 및 그 소속연예인을 그저 싫다는 이유만으로 깎아내리려는 어떠한 의도도 느낄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님의 피해의식이 아닐런지,,,

    • 왜 안달일까
      2011.02.10 01:19

      최시원에 관한 부분은 제가 오해를 했군요. 최시원이 출연한 전작을 몰랐기에 본문 부분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님과는 다르게, 심창민의 까메오출연에 대해 필요이상의 비판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변함없다고 말하고 싶군요. 그 이유는 위 댓글에서 충분히 설명했다고 봅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다시 정독하시기 바래요.

      또한, 위 댓글에서,

      본문에서 SM 및 그 소속연예인들 그저 싫다는 이유만으로 깍아내리려는 어떠한 의도...

      최시원에 대한 오독부분이 제거되도, 심창민에 대한 입장을 보면, 그런 의도가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이하 최근 각종 커뮤니티나 블로거들, 기사(대부분 SM과 그 소속연예인에 관련된) 등에 달린 악의적인 댓글들에 대한 논점을 이야기했습니다.

      님처럼, 밑도 끝도없이 '피해의식'운운하거나, 반박만 하면, 빠로 몰아가는 분들은 모른채 하는 사실을요.

    • 2011.02.10 08:39

      제가 언제 빠로 몰았나요,,,
      님이야 말로 여기 블로거님을 SM까로 모는건 아닌지요

      제가 피해의식을 언급한건,,,이 블로거님의 다른 글들은 읽지 않아서 제가 이 블로거님의 성향은 잘 모르지만 여기 본문만 가지고 느낀바로는 심창민의 등장을 기대했기에 실망을 했고 최시원의 연기는 오히려 칭찬한걸로 보아 특별히 SM에 적대적인것 같지는 않아서 입니다
      하지만 말이 과했다면 사과드리지요

      사실 저도 심창민이 아테나에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던 사람들중의 하나였습니다. 심창민이 현재방영중인 다른 드라마에서 첫연기치고는 꽤 괜찮게 했다는 소리도 들었고, 또 등장할 때만해도 뭔가 큰 역할을 할것처럼 멋있게 나왔던 만큼 실망도 컸기에 본문에 많이 공감했던 거였습니다

      물론 그게 전적으로 심창민만의 책임은 아닙니다. 신인배우를 배우로보지 않고 그저 이슈몰이 한번 해보기 위한 아이돌 가수로만 보고 제대로 연기지도를 해주지 않은 연출자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만약 제가 연출자라면 짧은 분량이었지만 긴박함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기에 어설퍼보이지 않도록 좀더 구체적으로 여러가지 지시를 하고, 설사 대본엔 그저 '한눈에 알아보고 해체를 성공시킨다'라고만 나와있었어도 그에 맞는 구체적인 설정을 줬을 겁니다, 그저 눈으로만 스캔하도록 하지 않게 말이죠)

      하지만 신인 배우라면 이유야 어찌됐든 자신에게 온 기회는 제대로 받아먹으려 했어야 했는데 심창민은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연기력 부족을 드러내는 결과만 만들어버리고 말았죠
      (그에 반해 추성훈은 그 기회를 온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칭찬을 받는겁니다. 자신의 특기를 살린 액션씬은 두말할것도 없고 표정연기 또한 기대이상이었거든요)

      그래도 짦은 등장이었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정도까지 관심을 가지는 건 그가 동방신기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저도 누군가의 팬으로서 님의 기분을 모르는 것도 아니기에 한말씀 드리자면, 님이 앞으로 심창민이 더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면 그가 이렇게 비판받는다고 감정적이 되서 이야기 하지 마시고 아직 신인배우이니까 예쁘게 봐달라고 하는 편이 더 좋을 겁니다

  • 2011.02.08 13:17 신고

    추성훈의 등장은 정말 멋졌는데..
    조금만 더 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 강지수
    2011.02.08 17:06

    나는 동방신기팬이고 팬의 입장에서보면 연기잘해보일수도 있겟죠 근대 저는 이글에서 도저히 납득할수없는 부분이 있내요. " 겉멋만 잔뜩든 아이돌모습 그대로 " 이소리는 글쓰신분이 실수하신거 같내요. 저도 보면서 연기가 부족하다고 느꼇으나, 이렇게 연기를 까는게아니라 현존하는 아이돌들을 다 싸잡아 욕하는거는 아닌듯싶습니다. 저도 추성훈씨의 등장이 좋고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창민이오빠는 연기를 못하니까 연기로 욕먹는건 당연한건대 저소리는 도저히 용납할수가 없내요. 동방신기는 겉멋만 잔뜩든 아이돌이 아닙니다. 그리고 연기로 욕하는건 저도 받아들이겠습니다만 저소리는 도저히 용납이 안가내요. 아이돌연기를 비판하려면 비판만 하시지 머하러 그렇게 아이돌들을 싸잡아 욕하시는지 모르겠내요. 수정부탁합니다

    • 강지수
      2011.02.08 17:10

      겉멋이 들었으면 어떻게 이런 거대팬덤을 소유할수 있었고 인기를 얻을수 있었겟습니까. 가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방신기를 그렇게 욕하시는거보니 기분이 좀 나쁘내요 노래못부르고 기계음섞고 그런아이돌들만 있는게 아니란것만 알아주세요

  • 강지수
    2011.02.08 17:08

    두서없이 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대 저부분은 꼭 수정해주셧으면 좋겠내요. 비판할려면 비판만 해주세요 욕하지말고.

  • 사주카페
    2011.02.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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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글쎄요...
    2011.02.09 00:30

    이한위씨도 추성훈씨가 분명 멋진 연기를 펼친 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창민씨가 저렇게까지 비판받을 필요는 못 느끼겠는데요...;;
    뭐, 믿고 안 믿고는 자유고, 저는 딱히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별로 어색한 점 없이 재밌게 봤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비교하거나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중국사람
    2011.02.09 00:47

    추성훈의 연기도 잘 하였다고 하지만 창민씨가 출연했기때문에 드라마가 더 빛나고 있는것 같은데..바람나그네는 드라마를 제대로 감상할줄 모르고 있는것 같네,,바람나그네는 내가 보기엔 바람에 의해서 늘 흔들리는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고 있는것 같은데...그런 마음으로 글을 쓰지 마세요!

  • 사람
    2011.02.09 03:36

    그 회를 본 아테나 시청자로써
    왜 그렇게 카메오일뿐인 최강창민군을 이렇게 질타하시는지..
    우산 아테나에 나언 카메오이긴 하지만 그는 본래가 가수입니다
    드라마의 박진감을 살리지못했다는 점은 아쉬운감이 없잖아있지만 아테나의 스텝들도 그 역을 연기하신 최강창민군도 그 장면을 위해 많은 시간을 노력했을텐데 아쉬웠다 앞으로 몇회 더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좀 더 자얀스러운 연기가 나오길 기대한다..라는 격려가 맞을듯 싶네요 뭐 개인의 시선이긴합니다만 이건 최강창민군의 문제가 아닌거같네요
    아테나 감독님등 여러 스텝들도 충분한 상의를 통해 결정한사항일텐데 꼭 이렇게 아이돌이란 타이틀까지 들먹이면서 그러실 필요까진 있을까 싶네요
    무튼 대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느라 긴장도 많이했을테고 누구보다 폐가 안돼려 노력했을 최강창민군에게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아테나 마지막회까지 힘내세요

    • 2011.02.09 14:09

      출신 성분이 어떻든간에 배우로 나온 이상 배우인거죠
      게다가 드라마 주인공까지 했는데,,,,
      물론 신인배우인걸 감안해서 봐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도 충분히 비판받을만한 발연기였습니다
      (다른드라마에서 처음치곤 연기를 꽤 괜찮게 했다고 해서 나름 기대했는데,,,정말 어색 돋더군요,,,배우가 연기를 못하면 연출자가 좀 지도해 줄것이지,,,ㅉㅉ,,그러기엔 시간이 넘 촉박했나,,,흠,,,)
      오히려 이런 비판들을 발판삼아 더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앞으로도 계속 배우활동을 하려면 말이죠

  • hellrider
    2011.02.09 08:47

    그냥 무난하게 전 느꼈습니다. 아주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은 고만고만한 정도.
    최악의 5분이란말에는 동감안합니다.
    참고로 전 최강창민의 이름도 여기서 첨 알았고 누군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본 시청자 입니다.
    그래서 더 솔직하게 제대로 평가할수있는거 아닐까요?

  • ㅇㅇㅇ
    2011.02.09 09:14

    5분 나온거가지고 이렇게 극과 극 비교하며 글쓴거보니 , 추성운의 장면을 칭찬하기위해 최강창민의 장면을 깍아내린듯한 느낌이네요. 제가 본봐로는 깔만한 분량이 아닙니다. 완전 어색하거나 한것도 없고, 무난하게 봤는데, 추성훈장면과 비교하는건 적합하지 않네요. 오히려 우리같은 사람은 그냥 무난하게 넘기는데

  • 이건 쫌 아닌듯,,,,,
    2011.02.09 21:30

    덧글보니까 좀 기분나쁘네요. 왜 여기서 갑자기 팬덤을 욕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최악의 5분이라는 말이 많이 거슬리네요.
    말하시는 만큼 그렇게 최악이라는 말을 들을 것 만큼 연기를 못한것도 아니고 ,,,
    거기서 나온 역자체가 그냥 바람나그네님이 말하신것같이
    등장-스캔한 회로도 눈으로 스캔 -설명-권국장에게 인사-뚫어져라 멀찌감치회로도 눈으로 스캔-선자르기
    .. 여기서 무슨 더 많은 존재감을 바라시는지,,, 추성훈씨는 드라마안에서 활동한 양도 다르잖아요.
    그리고 , 처음 연기하는 사람이 , 그것도 본업 가수가. 연기를 못할수도 있지 .

    그렇게 심하게 '겉멋만들었다'고 말할필요는 없죠. .....근데, 멋있잖아요, 심창민.

  • 5분이란말에..ㅠㅠㅠ
    2011.02.10 22:32

    5분이란 말에 현혹되어 ..멋진글 기대 하고 열심히 읽어는데..ㅠㅠㅠ
    그냥 혼자 느낌을 표현한느낌 ..최고의 5분은 맞지만 최악의 5분 희비..정도는 아니던데..
    아테나 시청자로 ..요즘 열심히 보다가..최근에는 좀 놓치게 되던데..
    이날 제일 재미있게 본 회라..윤혜인..갑자기 나타난 추성훈..최강창민..보기만해도 즐겁던데..
    추성훈씨는 첫회부터 운동선수라 그런지. 역할도 어울리는것 같고 카리스마 넘치는 느낌..최강창민은 생각보다 첫연기 치고는 대사 울림좋고 발음정확해서 놀랬는데..이날은 멍해지며서..재미있는느낌이던데..아테나는 아이리스 보다 영화한편 보는 느낌이라 ..
    최강창민이 무엇때문에 나왔을까..의문이..본인은 여기에서 별소득...소속사에서 나오라 했서 나왔겠지만..일본에도 방송상영할려고 최강창민 투입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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