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TV에 만족스런 채널이 대폭 늘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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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TV에 제가 즐겨보는 채널들이 대폭 늘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빠른 행동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아니 조금 늦었죠.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정말 그 말 그대로 대단히 만족스러운 채널이 들어온 것 아니겠습니까! 아~ 놀라웠습니다.

왜 그리 방정맞게 이야기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로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좋아하는 Mnet, tvN, CH CGV, km, XTM, O'live, National Geographic Channel이 들어왔거든요. 또 중국 채널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중화TV도 들어오더군요. 총 8개 채널이 들어왔다는 것은 정말 저로서는 놀라움입니다.

사실 좋아하는 방송 보려고 케이블 신청을 해 놓는데, 정작 좋아하는 방송은 못 보고 엉뚱한 방송 봐야 하는 경우 정말 짜증나기 일쑤인데요. 이번 입맛에 딱 맞는 채널들이 LG U+ TV 에 들어온 것은 정말 쌍수 들어서 반가움을 표할 수밖에 없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tvN에서 방송이 되고 있는 프로그램들 은근히 볼 수 없어서 짜증이 났고, 그것 보려고 일일이 결재를 하는 수고와 비용을 이번에 LG U+ TV에서 풀 수 있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특히나 이 채널에서는 <롤러코스터>와 <생초리> 등을 방송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들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자주 보는 채널이기도 합니다. 제 조카들도 이 채널 무지하게 좋아라 하더군요.


여자는 누군지 모르겠으나 좋은 채널 많이 들어온다고 지상욱과 같이 앉아서 TV 시청하듯 방긋 웃는 모습이 저의 기분 같기도 합니다. 보통 예전에도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되는 것 중에 못 보던 것들이 있으면, 화제성에서 제가 약간 뒤지는 것 같아서 속이 상한 적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케이블을 좋아하는지는 아실 것 같은데요! 모르신다고요?.. 음 가르쳐 드린다면 제가 '문화, 연예' 블로거이기 때문이죠. 또 그것이 아니더라도 제가 워낙 '음악'과 '영화'를 좋아하는 터라 그와 관련된 채널들을 많이 시청하게 됩니다.

몰입을 해서 보는 경우는 영화가 많고, 정서를 좀 함양하는데 에는 음악을 많이 틀어놓고는 합니다. 또 지식과 눈을 즐겁게 하려고 할 때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같은 다큐 채널을 많이 보는데요. 이번에 제 성향과 가장 잘 맞는 프로그램들을 방송해 주는 채널들이 대거 입주를 한 것은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바로 위의 채널표처럼 각 채널번호가 할당이 되었는데요. 역시나 좋은 채널들이라 그런지 앞 번호를 배당 받았군요. 보통 우리가 리모컨을 잡고 채널 올려가면서 볼 때 상대적으로 뒤에 배치되어 있는 채널은 안 보게 되는데요. CJ채널들은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지난 1월 29일자로 추가가 되었는데요, 현재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한 번 전체 채널메뉴들을 눌러봤는데요.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30번 채널을 보니 CH CGV가 배치되어 있군요. 마침 <브레이브 하트>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시간이군요. 서둘러 틀어서 아낌없이 몰입하여 봐 주게 됩니다.

예전에는 영화 보려면 뭐 돈 내라 마라 앙주 생쑈를 하는 터에 보기도 싫었는데, 이런 곳에서 바로 보여주는 맛은 정말로 달콤함 그 자체 입니다. 또 보시는 화면처럼 현재 방송과 다음 방송들이 어떻게 배치가 되었는지 보여주니까 놓치지 않고 그 시간에 볼 수 있습니다. 예약 보기 하시면 더욱 편리하시죠.


아~ 이 화면은 별 상관없지만 찍어봤습니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채널인지라요.

그런데 이번에 챙긴 CJ계열 채널들은 정말로 마음에 쏙 듭니다. 평소에 이 방송 보려고 노력을 하던 것들에서 생기는 병목현상이 이제는 없을 것 같아서죠.

저도 이제 <롤러코스터>와 <생초리>를 볼 수 있습니다. 좋습니다. 어찌 이 아니 좋겠습니까. 그리고 음악채널도 마음대로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죠. 거기에 다큐 채널 내셔널 지오그래픽까지 든든하게 지원을 해 주네요. 그리고 빠트릴 수 없는 XTM도 있지요. 이 채널은 제가 워낙 격투기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이곳에서 종종 잘 보내 줍니다.

K1과 UFC 격투스포츠는 정말 화끈하기에 제가 즐겨보고는 하죠. 이번에 생긴 8개 채널들 모두 참 아끼는 채널들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타요타요 버스타요~ 보고, 어른들은 각자 즐기는 여러 채널을 통해서 만족감이 높아질 것 같네요.

오 갑자기 채널 늘어난 것 때문에 입에 거품 물고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난 영화가 좋아~ 드라마가 좋아~ 예능이 좋아~ 라고 외치며 글을 마칩니다. LG U+ TV에서 깜찍한 짓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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