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지금까지 헛꿈을 꾸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09. 3. 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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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19:29 신고
바람나그네님
디자인이 확 바끼었네요?? 깔끔해서 참좋습니다.
근데.. 바람나그네님 작성자 아이뒤가 예전부터 susia032로 되어있네요..
이건 블러그 뉴스 my글보기에서 Edit에 들어가시면.. 바꾸실수 있는데.. 아시죠?
바람나그네로 바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ㅋ
글 잘보고 가요!!-
2009.03.26 19:54 신고
앗 조만간 그래야 겠어용 ㅎㅎ
사실은 저번에 바람나그네로 고쳐봤는뎅 유입되는 인원이 확 줄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또 줏대없이 바꿨다는 ㅋㅋ
날아라뽀님 항상 감샤 ㅎ 조만간 함 바꿔봐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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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19:45 신고
여담이지만 박중훈 쇼를 보면 예전 주병진이 얼마나 토크쇼를 잘 이끌어나갔나하는게
떠오르며 비교가 되곤 하더군요. 블로그 리뉴얼 이뻐요^^-
2009.03.26 19:56 신고
저도 주병진쇼가 너무나 그립더라구요.. 박중훈이 확실히 알려준 것은 바로
주병진의 그리움인 것 같아요.. 유입 키워드도 보면 주병진쇼가 엄청나거든요 ㅎㅎ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ㅎ
리뉴얼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왜냐면 익스6를 쓰는분이 많은지라
저번 스킨은 계속 에러가 나서 과감히 고쳤어요 ㅎㅎ 이쁘다니 흐뭇하고
칭찬 해 주셔서 한 번 더 감동 합니당 ㅎ 라이너스님 상큐~아리가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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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20:15 신고
결국 자진 하차로 폐지가 되는군요.. 저는 한편 보고 진행이 매끄럽지 않아 보지 않았습니다..ㅎㅎ..
후속 프로가 막장 예능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예능 이라도 시청자들에게 도움되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프로를 했으면 하내요
그나저나 스킨이 눈부시내요.ㅎㅎ...깔끔하고 글보기에도 좋으내요^^-
2009.03.26 20:33 신고
무엇보다 노력이 없어 보여서 더 실망했던 것 같아요 저는 ㅎ
박중훈쇼를 생각할 때 마다 더욱 간절했던 것은 주병진쇼~ ㅎ
스킨 만드신 분이 너무 잘 만들어 주셔서 저도 만족하고 있어요 ^^
행복한 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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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21:28
내가 길을 잘못 찾아왔나하고 한참 두리번 거렸네요.
깔끔한 분홍 스킨이 아주 좋아보이네요.
네델란드에도 이런 방향감각없고 제작진들의 비위맞추는 프로그램 상당히 많아
아예 그런쪽으로는 쳐다보지도 않는담니다. 본스나 뭐 그런 시리즈 보는게 더 흥미로운것 같아..-
2009.03.26 21:59 신고
화사한 봄날에 맞춰 한 번 바꿔봤는데 스킨이 좋네요 ㅎ
좋은 프로그램 보는 것이 더욱 사람의 감각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명품드라마 세 편만 보고 일반 드라마 보면 확실히 쳐 진다는 것을
알 수가 있더라구요 ㅎ 박중훈쇼도 마찬가지 였던 것 같아요 ㅎ
본스 재밌다고 들었어요 ㅎ 기회가 되면 저도 찾아봐야 할 듯 해요 ^^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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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21:32 신고
오늘도 역시나 훌륭하시네요.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고 추천하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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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22:01 신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신경 써 주셔서 글 쓸때 힘이납니다.
뷰라님 글도 많이 보고 감명도 받곤 합니다. 감샤감샤~ ^^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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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송2009.03.27 07:28
맞는 말이네요.. 갠적으로 쟈니윤, 주병진쇼를 너무 즐겁게 봤던 사람인지라..
박중훈쇼도 그런 기대를 했는데.. 이건 뭐.. 쇼를 진행하는 동안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할지 전체적인 맥락을 전혀 못짚고 있더군요.. 즉흥력도 떨어지면서.. 준비도 소홀하고.. 쯧쯧-
2009.03.27 10:45 신고
연구하고 끄집어 내는 면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못 찾는 결과를 가져온 듯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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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옵니다2009.03.27 08:08
개인적으로 김제동씨가 1인 토크쇼를 이끌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제동씨라면 속깊은 이야기부터 시사 문화 전반에 걸친 토크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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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10:46 신고
김제동이 박중훈 보다는 훨씬 가능성이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적어도 상대방을 생각할 줄 알고 배려하는 그런면은 확실히 많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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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09:51
전 그보다도 갑자기 뜬금없이 왜 박중훈 이름을 타이틀을 건 토크쇼가 나온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TV에서의 박중훈은 참 낮선 존재인데..-
2009.03.27 10:48 신고
기획 자체에서 좀 안이하게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
너무 앞을 안 보고 기획 했던 프로그램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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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11:23 신고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하가는 어렵네요~
투캅스에서 본 연기는 짱이었지요~~-
2009.03.27 12:12 신고
안 보신 것이 다행이죠 ㅎ 실망만 할 거에요 ^^
해피투게더가 훨씬 재밌쬬..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여서 ㅎ
행복한 하루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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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2009.03.27 13:30
1인이 진행하는 대담이라면 진행자에게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
주제와 대담내용에 제한이 없어야 하는데 그 제한을 피하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09.03.27 13:38 신고
그것을 못하는데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자신이 얻어내야 할 말을 끄집어 내지 못하면 상대 출연자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내용은 극히 일부분 밖에 안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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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14:56
토크쇼 진행이라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네요.
그러고보면 미국같은 곳에서 토크쇼로 장기 집권하는 진행자들을 보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박중훈씨는 방송 마친후 그 방송분에 대하여 다시 모니터링 해봤을까요?-
2009.03.27 15:40 신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의 능력을 쳐 주면서 엄청난 돈을 주고 쓰는 것 이겠죠..
그만큼 능력이 되는 진행자는 그리 쉽게 나오는게 아닐 거에요 ㅎ
박중훈은 너무 자신의 생각만으로 일관 했던것이 아닐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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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 17:13 신고
박중훈쇼를 자주 시청한것은 아니지만 가끔 볼때마다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개그(?)가 흐름을 많이 끊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어찌나 손발이 오그라드는지..
여러모로 공감할 수 있는 좋은글 읽고 갑니다^^-
2009.03.28 17:19 신고
오글오글을 제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 였죠 ^^
어떤 사람은 시기가 안 좋았다고 하는데 엄밀히 실력이 없던거였죠 ^^
공감 해 주셔서 감샤 ㅎ 함 찾아뵈야 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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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01:33 신고
너무 욕심을 낸게 아닌가 싶어요~ 손발이 오그라 드는 적이 많았죠~ 일인 토크쇼일때도 종종 패널 처럼 MC 가 있긴 했는데.. 함 같이 해보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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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02:36 신고
오글오글 대마왕 였죠 ㅎㅎ 시대의 흐름을 무조건 피할 수는
없을 듯 싶어요 ^^ 어느 정도는 맞춰야 공감을 유발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ㅎ 그게 부족했던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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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04:51
박중훈 쇼는 때때로 경청의 자세가 부족한 것 같았어요. 게스트와의 소통의 부재라고 해아하나=_= 전에 김혜수가 플러스유- 를 굉장히 잘 진행했던게 생각나네요. 참 재밌는 방송이었는데. 부들부들하게 게스트의 이야기를 끌어내는게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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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10:03 신고
경청의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게스트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있구나..
느끼며 하고 싶은 말을 차근차근 잘 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 ^^
그러면 듣고 싶은 말의 반은 적어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을 모른게 실패 요인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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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캅스2009.04.05 02:01
박중훈쇼가 처음 나왔을 때 갑자기 예전 심혜진씨의 파워인터뷰라는 프로그램이 생각 났습니다. 물론 1인체제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문득 그 프로그램이 떠올랐네요 ㅎㅎ;; 아무튼 1인체제라는 게 진행만 괜찮게 한다면 가장 편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바람님은 생각이 어떠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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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5 05:00 신고
1인 체제를 소화해 낼 수 있다면 좋겠죠.. 1인 체제란 것은 뛰어난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것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박중훈은 적어도 아니라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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