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XNOTE Z330 울트라북 성능 속도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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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을 실제 개봉하여 사용해 본지도 시간이 흘러 어언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노트북을 취재 현장에서 많이 써야 하는 입장에서 슬림하고 가벼운 것은 생명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장비가 3~4kg정도가 되는 입장에서 노트북을 집어넣으면 웬만한 군장 저리 가라 하는 무게이기에 노트북을 가져다닌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선택이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모 회사의 노트북은 2kg이 다 되는 무게와 두께를 자랑하거든요. 어차피 필요성에 의해서 샀다고 하지만, 막상 사고 나니까 그 엄청난 중량과 크기에 쉽사리 들고 다니는 것을 포기하기에 이르죠.

빨리 글을 넘겨야 하는 입장이 현장 취재를 하는 이에겐 더 없이 중요한 일인데요. 그 부분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것은 큰 손해였습니다. 그런데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을 체험해 보며 분에 넘치는 호강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일반적인 소설책 두 권 정도의 무게에 부피는 책 한 권을 가지고 다니는 정도이니 얼마나 호강이었겠습니까! 예전 노트북의 경우는 벽돌 두 장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부담감이 없다는 것은 행복한 호강이 아닐 수 없겠죠.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는 명세기 울트라북으로 최강 성능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SD의 빠른 처리 속도와 데이터 전송 속도는 많은 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데요. 저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창을 두 개 이상 켜놓고 작업하는 것이 일상화가 된 사람입니다만..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은 몇 개라도 오픈해 놓아도 부담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작업을 할 수는 없지만 프로그램을 실행해 로딩해 놓는 프로그램의 경우는 저는 10개에 가까운 창을 뛰워 놓기도 하거든요. ‘포토샵’, ‘한글오피스 or MS Office’, ‘구글 크롬’ 창 기본적으로 5~6개 정도. 때에 따라서 ‘동영상’까지 평균적으로 5~6개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고 있죠.

이렇게 되면 프로그램의 덩치들이 크기에 메모리에 상주하여 전체적으로 컴퓨터를 느리게 하는 주범이 되고는 하는데요.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경우는 그런 부담감이 안 느껴져 행복함을 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키워 놓고도 전혀 쳐지지 않는 성능은 만족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윈도우8이 설치가 되겠지만, 현재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에 설치된 윈도우 7도 안 깔아 놓고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많은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인데요.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는 퍼포먼스에서 좋기에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글씨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 보시느냐 피곤할 까봐 무작정 제가 기존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과 차이를 간단하지만 길게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보기 좋으라 만든 것이 너무 길었나요? 무엇보다 제가 만든 부분에서 글씨가 강조된 부분만 보신다면 기기를 이해하시는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이 아닌 것을 채도가 낮은 색으로 만들다 보니 뿌옇다는 느낌이 드네요. (팁, 그림 클릭하시면 제 크기로 보실 수 있어요)

일단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기기 사양을 본다면 정말 놀라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텔 코어 샌디브리지 i7은 이 시스템이 얼마나 빠른 처리 속도를 가진지를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1.7GHz의 속도. 4GB의 메모리는 넉넉한 사용감을 주게 되죠.

이 사용감이 어느 정도인지 가장 빨리 아는 방법은 뭘까요?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려보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 덩치 큰 포토샵 프로그램에서 덩치 큰 이미지 파일을 로딩해 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밑 동영상 참조

<포토샵에서 한 번에 덩치큰 용량의 파일 불러들이기 테스트>

어떠세요? 한 번에 봐도 큰 차이죠. 워낙 제가 가지고 있는 기존 노트북과의 큰 차이가 있다지만.. 정말 엄청난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GE55K’의 경우는 ‘GE50K’와 다른 것인 SSD의 용량일 텐데요. ‘GE50K의 경우는 120GB로 ’GE55K’와 약 두 배 정도의 수준 차이로 적은 용량입니다. 바로 여기서 가격차이가 나죠. 아직 SSD의 가격이 비싸기에 울트라북의 가격 차이를 주도하는 기준인 셈이죠.

뭐 이미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HDD의 경우 속도와 SSD 경우 속도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 정도의 속도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가 부팅 속도가 빠른 것은 바로 SSD의 사용 때문에 많은 시스템 부팅 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다른 곳의 울트라북의 경우는 전원을 누르고 윈도우 로고가 나타난 이후부터 윈도우 실 사용 화면까지의 로딩 속도를 재고는 하는데,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경우는 전원을 누르고부터 부팅 속도가 9.9초가 걸리는 것은 혁명이나 다름이 없는 기술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워낙 퍼포먼스를 제대로 맞추는 편이 못 돼서 완전하게 훈련을 못 시켰는데요. 부팅 속도 테스트 한 영상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제대로 훈련을 안 시켰습니다. 그 점 참고 하세요.

<울트라북 Z330 부팅 속도 테스트>

이렇게 부팅 속도가 9.9초가 걸리기 위한 조건은 ‘트레이닝’이라는 기본 조건을 만족 시켜야 한다는 것은 이미 글로 설명했기에 아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못 보셨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15분 시스템을 켜 놓고 껐다 키는 작업을 6~7회 반복을 하면 시스템이 최적화 되어 부팅 속도가 9.9초가 걸리는 것인데요.

이는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깔았는가에 의해서 약간은 변하지만, 다른 시스템에 비해서 분명 진일보한 속도의 발전임에는 확실합니다 부팅 속도가 중요한 것은 얼마나 일처리를 빨리 해 낼 수 있냐는 것 때문이기도 한데요.


촌각을 다투는 보도의 경우 시스템이 느릿하게 켜지면 정말 낭패가 아닐 수 없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거기다 부팅 속도에 하나 더 추가된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장점은 ‘Resume’속도 인데요.

‘Resume’속도는 사양상 7초 정도라고 하는데요. 보통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 속도는 4~5초 정도(하단 동영상 참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느낌은 기존에 노트북이 형편없이 느리게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Resume' 속도 또한 영상을 통해서 직접 보시며 감탄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Z330 리줌 속도테스트>

여기서 리줌이 중요한 것은 시스템을 완전히 끄지 않은 상태에서 재사용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로딩이 되는 것을 리줌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리줌 속도는 사용자에게 더 없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또 하나 리줌에 대한 오해는 있는데요. 보통 PC의 경우는 시스템을 완전히 끄는 과정을 거치며 전원 절약을 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그 일상화를 이 울트라북은 줄여줍니다. 안 꺼도 된다는 소리죠. 안 꺼도 전원 세이브 기능이 좋아서 사용하지 않을 경우 50일 정도를 버티게 해 줍니다. 예전 노트북의 경우는 방치해 놓고 한 달도 안 돼서 모두 방전이 되는 경험을 줬는데요.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경우는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50일 정도를 버틴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수시로 충전을 해 주지만, 이렇게도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경우 컴퓨터 사양 평가를 하는 부분이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점수가 낮은 부분은 이 시스템이 울트라북이기에 자체 그래픽을 쓰는 요소 때문에 그래픽에서 점수를 잃은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주 하드 디스크의 '디스크 데이터 전송률'은 7.9점 만점을 받았네요.

보통의 인식상 10점이 만점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평가 요소표 기준을 보면 7.9점이 만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만점이란 것은 시스템의 데이터 전송률과 관련이 되어 있죠. 그러니 무거운 데이터를 빠르게 로딩하는 것도 쉽사리 하는 것일 겝니다.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저의 경우 작업 패턴은 거의 창을 동시에 띄워 놓고 작업을 하는 형태인데요. 가끔 어떤 부분이 궁금하면 옆 창에서 바로 검색을 하며 글을 쓰는 것이 저의 작업 패턴이 되겠습니다. 두 창을 나란히 띄워놓아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와이드 화면의 장점이죠.


위 이미지는 기존에 제가 쓰던 노트북 평가 점수입니다.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와 비교할 때 메모리에서 차이가 좀 나고, 그래픽에서 좀 차이가 나고 하드디스크에서 차이가 많이 나네요. 여기서 SSD의 장점을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메모리 부분이 차이를 증명해 주는데요.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경우는 메모리를 DDR3를 사용하기에 제가 쓰던 DDR2와 차이가 단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을 보여줍니다. 가격 차이 만큼이나 빠른 속도를 보장해 주니 작업이 편히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이동 중 어디서나 편히 사용할 수 있는 '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 '>

여자 모델이면 좋겠지만, 남자 모델로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 사용감을 보여드립니다. 일부 자체 모자이크 했습니다. 저는 신비주의니까요. 그런데 아시는 분은 다 아는 그 얼굴.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경우 배터리가 계속 사용할 때 기준으로 5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불안해서 10% 정도에서 사용을 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5시간을 버텨주니 참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의 경우 올 충전을 하더라도 3시간을 못 쓰는 것 같은데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경우는 제 경험상 다섯 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시계로 다섯 시간을 재는 열성을 보이지 않아 정확히 측정은 해 보지 않았지만 일단 사용하는 시간이 네 시간 이상은 넘긴 것을 보니 가능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뭐 하지만 배터리 기술은 더 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의 경우는 스마트폰이고 울트라북이고 전자제품은 기본적으로 배터리가 달리지 않는 정도까지 발전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제 마음 같아서는 한 번 충전에 이틀은 사용할 수 있어야 좋지 않나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뭐 또 하지만 계속 발전이 되는 상태에서 더디긴 하지만 5시간 사용은 위안이 조금은 됩니다. 예전에 비하면 행복한 일이니 말입니다.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의 경우 배터리를 주목해 봤을 때 '평판형 리튬폴리머'를 사용했는데요. 이 배터리는 안전하다는 것과 소형화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시간을 늘려줄 수 있는 기술이 있기에 사용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글로 제가 보여드린 속도와 성능에 관한 이야기가 어느 정도 가슴에 와 닿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보실 때 사용 비교를 통한 극단적인 비교점을 통해서 빠른 속도를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사양의 울트라북으로 비교하기 보다는 완전 구형은 아니지만, 괜찮게 아직 쓰고 있는 노트북과의 비교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줄 것 같아 글에 녹여내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제가 체험하는 실제 속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보여드렸는데요. 동영상 보기 귀찮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꼭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왜냐하면 정지된 글과 그림으로는 어느 정도인지를 잘 체감이 되지 않기에 속도를 알 수 있는 영상을 보시게 되면 극강의 속도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동영상을 괴발개발 만들었지만 보면 도움이 된다 말씀 드리는 겁니다.

순서대로 쭈욱 보셨다면 아마 이쯤에서 뽐뿌를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로서는 노트북 추천을 해 달라고 한다면 이 제품을 더도 덜도 안 보고 추천을 할 것 같습니다. 뭐 다른 사람보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 있지만,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이걸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 정도로 요즘 전 이 물건 'LG 엑스노트 울트라북 GE50K'에 푹 빠져 있답니다. 완전하게 푹 빠졌는데 반납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벌써부터 말이죠.


* 여러분들의 추천(view on)은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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