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거닐다.. 두번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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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봄이 온 청계천 입니다. 날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지긴 했지만 그 추위가 풀리면 따뜻한 봄 날이 될거란 것은 당연하겠죠..?! ^^ 날이 너무도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역시나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걷네요~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밝아 보여서 좋았습니다.


* 예쁜 가족, 연인들이 봄 맞이를 하는군요 ^^ 너무도 보기 좋은 예쁜 광경들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 어릴적 냇가에 앉아서 해 맑게 벗과 나누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이가 들어 그때가 그립습니다.

* 초 미니 폭포 ㅎㅎ 그래도 물 흐르는 소리가 좋습니다. 날이 좋아 마음까지 동화가 되기도 하죠..

* 봄이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파~아~ 란~~ 새싹이 참 코를 향긋하게 합니다. 봄이란 단어가 향기 처럼 느껴지네요.

* 요 놈 참~ 마음에 분홍 빛을 새겨주는 놈이죠.. 향긋한 봄을 맞으러 가까운 곳을 다녀보세요~ 

* 그 녀석이 절 요렇게 보고 있네요~ 분홍 향을 내며~ 말이죠..

추운 겨울 잘 나가지 못하고 게으름 병으로 인해 쉬~이~ 못 나가는 가까운 거리의 청계천이 마음을 환하게 했습니다. 봄이어서 그런지 마음도 붕~ 떠 있고 나른한데 갔다가 오니 한결 밝아지네요~ 

못 나가 보셨다면 한 번 다녀 오는 것도 마음의 평화를 줍니다. 봄 향긋하게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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