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거닐다..꽃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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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봄이 왔죠..!! 꽃도 활짝 피고 있고.. 언제나와 같이 청계천에도 봄은 왔습니다. 사람들의 웃는 얼굴이 꽃 처럼 활짝 핀 날 꽃도 환하게 사람과 웃음 짓고 있었습니다. 사람과 꽃의 조화겠죠.. 이런 것이..!!


마음이 울적 할 때나 생각이 필요 할 때 가끔씩은 청계천의 산책로는 마음의 위로를 주거나 여유를 준 답니다.

분홍빛의 꽃은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역할을 하는 듯 해요.. 무언가 가슴에 따뜻함을 전해주는 색을 온통 색 칠 해서 한참을 웃음 짓게 만들어 줍니다. 

쓸때 없는 고민에 지쳐서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는 시간이 아까워지는 삶에.. 자연이 배려해 주는 꽃의 아름다움은 잠시나마 마음을 편하게 놓고 있을 수가 있답니다. 그 산책로에서 꽃과 하나가 됩니다.

새 순을 틔어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고 같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바로 이 때 입니다. 얼어 붙어 있던 마음도 따뜻하게 열리도록 싹을 틔어 활짝 피어나게 하는 그런 자연에 하나의 인간도 동화되어 가는 듯 합니다.

겨울내내 따뜻한 봄을 기다렸던 자연은 이렇게 피어서 고마운 모습을 안겨 줍니다.

검게 그을린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하얀 꽃이 순화해 주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꽃을 볼 때 한 없이 마음도 하얗게 되어가는 것을 느낄 때 마음의 평화도 오더군요..!!

하늘도 파란 날에 벤치에 앉아서 청계천을 걷는 사람들을 보면 행복해 보입니다. 또 고민 있는 사람들도 있어 보이지만 거리를 걸을 때 잠시라도 여유로워 질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래기도 합니다.

언제라도 이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청계천의 봄 꽃도 그 주변에 있던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날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의 자연을 만끽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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