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이미지 120% 업그레이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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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오는 듯 보이는 요즘인 것 같다. 그룹으로 볼 때 2~3그룹 진행자들이 이번 봄 개편으로 인해 자리를 많이 잃은데 비해 약 1그룹에 위치한 이휘재의 자리는 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1그룹으로 복귀하는 중이다. 일주일을 하루 간격으로 TV에서 보게 되고 주말에는 거의 세 프로그램에서 본다.

특히 요즘 이휘재의 이미지가 그동안 묻혀있었던데 비해 많이 좋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새로 생긴 '좋은친구들'에서 이미지와, 토요일 방송되는 KBS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왕석현군과 함께 나오는 '삼촌이 생겼어요'에서 인 것 같다.

그런데 이번 개편으로 이휘재가 가장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자체가 바로 왕석현군과 함께 하는 삼촌이 생겼어요다. 그간 이휘재는 이름만 들어도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단어가 '바람'이다.. 바로 '이바람' 이 이미지에서 많이 탈피할 수 있으리라 본다. 왕석현군도 그간 영화와 CF에서 유명세를 떨쳤지만 그 나이에서 보여 지는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없게 된 것이 많았다. 각종 쇼프로에 나가서 만들어지는 웃음을 웃어야만 했다면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원래의 동심 가득한 아이로 보이게 나오는 것이 아주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휘재에게는 조카가 있다. 그 조카와의 관계 친밀도는 높아서 아이들을 돌보다는 것을 다른 연예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왕석현군과 같이 어울려서 있는 모습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그냥 보기엔 친 아버지처럼 잘 돌보는 것을 본다. 그 나이 또래가 갈구하는 동심을 이해를 하는데 장점이 있는 것이다. 칼싸움이나 활쏘기.. 스킨십 뭐하나 빠트림 없이 완벽하게 한다. 그리고 교육적으로 가르쳐야할 요소도 슬슬 보여주는 것은 매우 칭찬해주고 싶다.



이번 방송에서도 아이와 가져야 하는 관계 형성 친밀도는 매우 높았다. 처음 만나기 전 인터뷰에서 왕석현 군은 예로 들은 몇 몇 연예인 중에 꼴찌를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휘재가 왕석현군 에게는 최고의 삼촌이 되었을 것이다.

그 나이 때의 아이가 어떻게 노는 줄을 아니까 같이 놀아주는 것.. 그리고 간단한 가위바위보 게임 같은 것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자신이 같이 놀다가 부러트린 칼을 사다주는 약속 지키기.. 같은 또래와 어울릴 수 있게 다리놔주기.. 뭐 든 척척이다. 실로 놀라울 정도란 것이다. 이런 친구 같은 부모와의 관계 형성도가 참 좋은 형태라고 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석현군 나이쯤에 배울 수 있는 것 중에 자전거를 가르쳐 주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영어 공부가 있었다. 자전거를 배우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어린 아이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참 보기가 좋았다. 그 과정에서 친구 하린이를 불러서 성취하려는 노력에 용기를 준 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여주는 모습은 정말 부럽기도 하고 멋진 어른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자식이 있거나 조카가 있다면 저렇게 가르쳐 주고 싶을 정도란 마음까지 가지게 해줬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기 위해서 미수다 멤버인 비앙카를 자신의 여친이라고 소개하며 자연스레 접근하게 한 모습도 좋아 보였다.

아이들은 처음에 친한 사람이 아닌 사람을 봤을 때 경계심이 많다. 두려움도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자연스레 끼어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자연스레 게임을 벌여가며 영어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모습은 보고 배우고 싶을 정도였다. 아니 벌써 그것이 부러워서 머리에 익혔다.



이휘재가 그간 이유 없이 이미지 때문에 욕을 먹은 것이 많았다. 노력에 비해서 저평가가 된 것이 많았던 몇 년의 시기였다. 하지만 2009년 상반기에 그것을 떨치고 있는 듯 보여서 매우 반갑다. 스스로를 낮출 줄 알아가는 진행자로 변모하고 있는 점도 눈에 자주 띈다. 한참 인기를 끌다가 군대를 갔다가 와서 평이하게 인기를 유지해 오다가 드디어 다시 본 궤도에 올라오는 듯 보여서 좋은 것이다.

이번 왕석현군과의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가 얼마만큼 오래 갈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이 코너로 인해 이휘재의 새로운 모습과 건실한 모습이 많이 보여 질 것이란 것이다. 그간 이바람 이미지로 인해 너무 가벼워 보이는 모습이 있었지만 요즘 각종 프로그램에서 이휘재의 활약상은 성숙함 그 자체로 보인다. 무한도전을 보는 필자로서는 다시 보기로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를 보고 있지만 너무도 잘 어울리는 삼촌, 조카의 모습.. 아니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 같은 이런 장면에 좋은 이미지 120% 업을 했다. 120%의 숫자란 100%가 최고 점수에서 더 칭찬하는 점수 20점을 보탠 것이다. 앞으로의 멋진 이휘재의 모습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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