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구명운동에 적극적인 일본팬들

주지훈이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1년의 실형을 받고나서 너무 큰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사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비교적 큰 벌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 한국에서도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 팬들까지도 적극적인 구명운동에 나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좋은 광경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오히려 한국 사람의 정을 일본 팬들이 더욱 표현해 내는 모습이다.

이번에 일본 팬들은 1,000명에 가까운 팬들이 모여서 직접 서명운동 사인북을 주지훈 소속사로 보내 격려를 했다. 사인북의 한 내용은 "우리는 당산한테 많은 행복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당신에게 돌려드릴 차례입니다"등의 내용이 적혀있는 북이다. 

또 주지훈 소속사에는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팬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믿고 기다리겠다.. 너무 큰 상처는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란 반응의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경찰 측에서는 증거도 못 잡고 있었지만 자신이 1년 전에 했던 잘못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죄 값을 치루겠다는 소식도 있었다. 어떤 사람은 증거를 못 잡고 있으면 모르쇠로 일관하며 빠져나가기도 하는데 .. 주지훈은 옳지 못했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벌을 받은 것이다. 어떠한 상황을 봐도 주지훈은 지금까지 진실로 수사에 협조를 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너무 큰 법의 잣대로 구형한 징역 1년의 결과물을 받아보게 되었다.

주지훈의 이번 사안은 말이 많기도 하다. 필자가 꾸준히 생각해 온 경찰의 '장자연 사건 입막음용 보도 의문 제시'에 기초한 것이다. 그렇게 사건의 본질을 과장하고 수사 중간에 실명을 공개한 것은 많은 의문을 안겨준 셈이다. 수사당시에 경찰은 '주지훈을 비롯한 연예인 세 명 입건'이라는 말을 흘려 한창이던 장자연 사건에 물타기를 했다. 당시 경찰은 장자연 사건을 미루고 수사할 의지도 보여주지 않았다. 계속 말 바꾸기를 하던 때였다. 그때 대표적인 마녀사냥 먹잇감으로 이름 있는 스타를 앞에 세운 것이라고 본다.

왜 수사 과정에서 주범도 아닌 주지훈의 실명을 공개했는지는 충분히 의심하고도 남을 일이다. 주범으로 본다면 예학영과 윤설희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지훈을 앞에다 세운 것이다. 그리고 수사 과정에서 유명 연예인의 실명을 공개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형이 확정된 것도 아닌 상태에서 물증도 없이 일단 이름부터 밝혀 놓으면 그 연예인은 어떤 손해를 보는지도 모른다. 대표적으로 물증도 없는 수사를 받은 구준엽이나 이은미를 보면 알만하다.

주지훈 사건에서 경찰의 말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 중에 최종 수사 발표에서는 추가 검거 연예인 네 명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는 모순적인 행태를 보여서다. 이런 이유들이 경찰이 자신들의 의지 없는 장자연 사건 입막음용으로 주지훈을 가져다 붙인 것이란 것을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지훈의 영화 "엔티크"는 일본 도쿄 등 대도시에서 사건이 터진 이후에도 연일 상영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 팬들은 사건이 터졌을때도 안타까운 마음을 먼저 보여주었고.. 혹여 엔티크가 빨리 상영이 중단이 될까 해서 미리 극장에 보러오는 관객들이 많았었다. 일반적으로 이런 사건이 터지면 일본 사람들이 피하는 경우를 많이 봤지만 주지훈의 엔티크는 상영이 중단이 될까봐 빨리 찾기도 했다. 극장 측은 주지훈 팬들의 성원으로 장기간 상영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주지훈이 출연한 드라마 '궁'도 한류 열풍이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서도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해서 계속 일본의 방송사에서 재방송이 되고 있다. 보수적이던 일본의 팬들의 마음이 초난강 사건과 주지훈 사건에는 많이 유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진심을 믿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특징까지 보여주고 있어 눈에 띄는 시점이기도 하다.

초난강 사건도 처음에 사건에 비해서 언론이나 정치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고 한 사람의 인권은 묵사발이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 후 일본 팬들의 마음이 여론으로 형성이 되어 좋게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초난강이 조기에 컴백을 할 수가 있었다. 점점 일본 팬들의 마음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일본 팬들의 마음이 이번에는 한국의 스타인 주지훈에게 발휘가 되고 있는 것이다. 팬들의 마음과 일본에서 주지훈을 믿는 이들의 의리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의 모습으로 말이다. 팬들은 인터넷으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그를 믿는 극장주들은 앤티크를 장기간 상영해 줌으로서 믿어주고 참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필자에게 주지훈을 옹호하고 두둔한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항상 자신의 주변 사람을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유명 연예인 이기 전에 나의 식구, 나의 이웃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그 사람의 편에서 서서 보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지훈이 잘못한 것은 분명 아는데 그 죄를 뉘우치고 벌도 달게 받는 모습에 그렇게 큰 욕을 할 수 있는지를 말이다. 

애써 피하지 않고 죄에 대해서 벌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주지훈에게 너무 큰 잣대의 벌은 위의 내용에 근거해서도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죄를 인정하고 선처를 바라는 모습이 나쁜 모습인가? 하는 것이다. 죄에 비해서 너무 가혹한 벌을 내리는 것은 주지훈에게도 안 좋고, 그 벌을 구형하는 쪽도 안 좋아 보인다.

주지훈을 조금이라도 두둔하고 싶은 마음이 필자에게 생겼다면 바로 이런 장자연 입막음용 마녀사냥 먹잇감으로서 쓰인 주지훈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에 비해서 너무 과한 벌을 받는 것에 대해서 반발심이 생겨서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검, 경의 수사 방식과 처벌 방식에 대한 불만감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일본 팬들의 따스한 마음이 묻어나는 기회의 구명 운동이 참 보기가 좋다.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꾹꾸욱 부탁드려요 ^^*
(연예 관련글에 관심 없으신 분은 댓글에 부담을 안 가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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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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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2009.06.12 11:00

    블로거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주지훈 씨에 대해 아무 감정도 없었지만 장자연 사건을 덮기 위한 방패막이가 되었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또 형편에 어긋나는 지나친 벌을 부과한 점도 검찰의 이중잣대를 보는 듯해...
    물타기용이 되어버린 주지훈 씨에게 동정이 갑니다. 올바른 절차에 따른 결과였다면 검찰을 지지했겠지만 주지훈 씨 것은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가혹하다 생각합니다.

    • 공감2
      2009.06.12 19:01

      너무나 원칙이 없는.. 권력에 휘둘리고 앞잡이 역할이나 하는 검찰과 경찰이 어처구니가 없을뿐입니다. 장자연씨 사건은 이대로 묻히려나

  • 그게아니죠
    2009.06.12 11:10

    예전에 마약을 한거고 지금은 음성반응이 나왔다는데..옛날껄실토했다고 주지훈을 앞세워서 기사나 뿌리고 있으니.차라리 지금해서 걸린 사람을 앞세워서 기사내야하지않나요?
    전 주지훈씨 팬아닙니다.그러나 가만보니..좀 유명한사람 내세워서 하는꼴이 그러다보니

  • thfql
    2009.06.12 11:26

    와.. 연일 사진 내 보내고..난리더만.. 많이 피운 것도 아니고.. 모델 출신들은 그런 전력이 흔한 듯.. 패떳에 나온 이모씨는 이름만 한 번 삐리리..사람들이 관심도 없고.. 넘 욱기는 일 아냐? 맨날 티비에 나오는 애는 사진 한 번 안 띄우고..나머지 네 명은 이름도 안 나오고.. 그야말로 노통과 다를 바 없네.. 언론사들 이제 연예인까지 동원해서 이목을 돌리고.. 니들이 사람이냐?

  • 짜우림
    2009.06.12 11:53

    검찰이 구형한거지 형이 확정된건 아닙니다. 뭐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하니 집행유예로 끝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만 항상 이런식의 연예인관련 구설수가 있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비연예인에 비해 너무 큰 죄값을 치루는것 같습니다. 유승준입국거부 같은 행태만 봐도 너무 야만적이고 편파적으로 한사람을 매장시켜버리는 작태를 보자면 씁쓸하다못해 무섭기도 합니다. 공포정치란게 딴게 아닙니다. 한순간의 실수가 당사자의 일생을 좌우하는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JJ
    2009.06.12 11:55

    대마초 한번 피워서 감옥에서 일년 썩어야한다고는 생각안한다.
    불법은 있는데로 다 저지르고도 감옥한번 안간 대통령도 있는데...
    주지훈 팬은 아니지만 주지훈은 정말 희생양이라는 생각이 들더구만.

  • 2009.06.12 12:29

    싸인북을 전달한 것을 구명운동으로 보아야 할런지...
    자칫 현실에 닥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팬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죄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맹목적인 스타 사랑으로 비춰질까 두려움이 앞섭니다
    휴.....
    이래 저래 걱정 많은 1인 ㅠㅠ

  • 2009.06.12 13:08

    주지훈씨의 실명이 언급된건 혐의를 인정해서라고 알고있습니다. 즉, 자백을 했다는거겠죠. 초범+자백 아마 1년은 그저 검사측 의견일뿐이고 벌금+사회봉사로 끝날 가능성도 꽤 많아보이는군요.

    문제는 음주운전보다 약한 처벌을 받아도 이미 언론+네티즌에겐 공격을 너무 많이 받았다는거...

    더큰 문제는 다른연예인 스켄들이 터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음 먹잇감을 찾아서 물어뜯을거란거...
    미국처럼 시달려도 돈이라도 많이 벌면 모를까. 우리나라 연예인은 가끔보면 불쌍해보이기도 합니다. 작던크던 실수한방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으니까요.

    전 주지훈씨보다 주지훈씨의 가족,주위사람들이 더 걱정입니다. 연예인이 스켄들에 휘말리면 그 주위사람이 더큰피해를 입는다던데 이것참...

  • 2009.06.12 13:20 신고

    좋은소식 잘보고 갑니다.

    • 2009.06.13 03:31 신고

      보기 좋은 소식이었어요 ㅎ 그리고 다음 최종 선고는 최대한
      선처를 받길 바래보고 있답니다 ^^

  • ....
    2009.06.12 13:34

    주지훈씨 너무 안됐어요... 물론 잘못을 하긴 했지만, 안했다고 우기면 빠져나올 수도 있는데 죄를 고백하고... 그리고 다른 분들.. 예씨나 윤씨 그 분들은 이름 안나오고 주지훈씨만 이름 대문짝만하게 나온 건.. 정말.. ㅜㅜ

  • 양심을 버리지말자
    2009.06.12 13:37

    진짜 잘못된 기사를 낸 언론으로 인해 지은 죄보다 훨씬 크게 지탄을 받아서 안타깝습니다.
    어떤 기사던 주지훈을 앞세우고 여론몰이를 하는 언론.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들도 문제겠지요. 이렇게 한사람의 인권을 처절히 짓밟아도 되는것인지
    이건 너무나 억울한 일 아닌지요 아무리 죄를 진 죄인이라도 이건 너무 가혹 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주지훈 에게 악질적으로 짓밟은 사람들 자기들도 피눈물을 흘리는 일이 생기길 악담 합니다.

  • 주지훈만 거론되네.
    2009.06.12 13:42

    마약 잘못이다라고 법이 정해놨으니 잘못이다.
    헌데 왜 장자연 사건 수사중에 터지는데.
    많은 연예인들중 주지훈만 거론되는 것도 말도안된다.
    힘있는 누군가는 벌써 빠져나갔겠지.
    한국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과 돈에는 기는 곳이니까.
    장자연 리스트의 희생양이란 생각에 주지훈이 가엽다.
    징역 1년은 조금 과하다 싶다. 보석신청을 받아줄라나?

  • 2009.06.12 14:03

    주지훈씨는 일본팬분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군요.
    아직 응원하고 있는 많은 팬들이 있기에 그가 다시 일어서는데 많은 힘이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일본 팬들 덕분에 전화가 폭주하면 소속사는 일본 통역사라도 따로 둬야할 정도겠네요.

    • 2009.06.13 03:34 신고

      인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죄 지은 만큼만 벌 받길 바래요..
      그 이상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한국 네티즌들도 주지훈이 잘못한 만큼만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미래가 창창한 한 연예인인데 최대한 좋게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2009.06.12 14:25

    어느 나라든 법의 판결과 집행은 주관과 더큰 권력에의 종된 모습일때가많다 본인은 주지훈의 팬도아니고 그리조아하지도않는다 그치만 속죄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그의마음을 생각할때 선처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저그냥 스타의자리에 오른것도아니고 피나는 노력으로 그자리에왔던만큼 그에게서 현실을 꿈을 뺏지말기를 빈다 모든 것을 거치고 다시 조은 연기로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앞에다시서길빈다.

  • 하여튼
    2009.06.12 23:17

    나중에 좋은 배우로 돌아오길 바래요. 이번일로 상처가 크겟지만 좋은일로 그상처를 덮을일이 분명 생길거라 봅니다.

  • 2009.06.13 07:07

    언론으로 인한 또 희생의 양이 되는길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 2009.06.13 09:59 신고

    죄는 달게 받아야 겠지만 연예인 인권 마저 박탈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기자들이
    2009.06.13 22:58

    기자들이 요즘은 젤 무서운거 같습니다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는게 언론인거 같습니다

  • 쏘피
    2009.06.14 01:09

    그죠? 이건 뭔가 이상하고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스물스물 기어나오네요.
    암튼 전 여전히 주지훈 씨를 가능성 있고 매력 있는 젊은 배우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계속 만나고 싶은데...
    꼭 잘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주변 사람들 눈치도 보지 말고, 자기 소신껏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말이에요.^^

  • dd
    2009.06.15 13:07

    정신줄놓은 빠순년들의 사고방식은 답이없다.

  • yu
    2009.06.16 17:54

    잘못했으니 내리는 대로 벌 받아라 하는 말은 솔직히 요즘 우리나라 돌아가는데 관심없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언론이 하는 말들을 고대~로 믿는 우둔한 국민들이 아직 꽤 남아 있는 듯하니 우리나라 언론 아직 죽지 않았네요 -_-;;; 아무튼 주지훈씨 이번형 너무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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