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의 조카사위 박진영? 문제 안 된다. 그러나 타격은 어쩌나


가수 박진영이 증권가 정보지 루머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게 됐다. 그저 지나며 루머라고 생각하기엔 시기와 그 연루된 관계들이 무척이나 큰 타격일 수밖에 없기에, 이번 루머는 지금까지 그 어떤 루머보다 박진영에게는 최대 타격일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 정서상 현시점은 극도로 예민한 시기다.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한 시기. 그것도 세월호를 운행한 청해진 해운의 모기업인 세모그룹의 전 회장 유병언이 박진영의 루머에 등장한 것만으로도 큰 타격일 수밖에 없는 사안.

그것도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의 회장 남동생의 딸이라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사실. 그런데 루머에 따르면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JYP에 흘러들어 갔다는 설은 대중을 경악하게 하는 소문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라고 박진영이 해명하고 나섰다. 박진영은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며 분노를 했다.

이에 더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박진영 씨의 아내가 유병언 씨의 조카인 것은 맞지만 박진영은 무교다”라고 연관성을 부인했다.


사실 이 부분까지는 대중도 충분히 그런 사실이 없을 거란 걸 알고 믿는다는 반응들이다. 그러나 대중은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는 하나의 문제에선 양보를 하지 않는 모습이다.

대중이 양보하지 않는 사안은 박진영이 무교라고 외치는 점과 <힐링캠프> 출연에서 보인 화면 중 관계없다고 했던 유병언 전 회장의 회사 약품을 잔뜩 갖고 있었다는 점을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박진영은 “현재 인생의 최종목표는 인간과 세상은 누가 만들었을까를 알아내는 것”이며, “진화론과 지적 설계론을 공부하고 있다”며 “늘 밤잠을 설쳤지만 세상을 만든 그 분의 존재를 안 후 푹 잠들 수 있었다”며 종교에 대해 공부를 해 왔음을 밝혔다. 대중은 바로 이 부분에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 이 말을 두고 종교를 믿지 않는 무교라 말하는 것이 왠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다. 또 같은 방송에서 그가 보인 약품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 의심스럽다는 것.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 때문에 대중은 박진영의 말 중 일부를 신뢰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이 사안에서 쉽게 판단되는 것은 5억 원의 액수가 거짓임을 대변하는 것이기에 불법 자금 유입설은 아니라고 볼 수밖에 없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구멍가게도 아니고 대형 기획사인데 고작 5억 원을 불법자금으로 쓴다는 거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혹여 50억이라면 모를까! 덩치에 맞지 않게 근본도 없는 루머 5억 원을 가져다 붙이는 것은 코웃음이 나는 거짓이라고 단박에 판단된다.

박진영이 일일이 대꾸하며 ‘아니라고’ 나머지 해명을 한다면 믿어야 하겠지만, 대중은 찜찜한 의문을 두고 쉽사리 받아들이지 않을 것은 또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어차피 이리저리 끼어 맞추면 연관 고리들이 하나라도 남기에 그 하나가 제거되지 않는 한 의혹의 시선과 불신은 계속해서 그를 괴롭히는 카드가 될 것이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관련 인물이 관련 인물인 만큼, 아내가 유병언의 조카라는 빼도 박도 못하는 사실은 박진영에게 큰 시련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억울할 일은 분명한데, 또 어찌 그 억울함을 풀어줄 길이 없어 보이는 것이 현재 박진영의 상황이다.

지금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이 사고를 친 것은 아무 것도 아닌 상황이 바로 현재 상황. 국가적으로 슬픔을 주체하지 못해 아파하는 시기. 그 사고의 제공자인 회장과 아내가 친척이라는 것은 억울하지만 대중이 지속해서 비난을 퍼부을 건이기에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친척이라고 해도 같은 종교를 믿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이기에 그 아내에게 구원파라 못 박을 수 없다. 그러나 친척의 관계에서 작은 교류가 있었다면 억울해도 대중은 계속 그를 괴롭힐 것이다. 그런 상황이 그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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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2014.04.29 08:18 신고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이미지에 큰 타격이겠어요.

  • 2014.04.29 10:46

    불똥이 이렇게도 튀는군요.
    미심쩍은 부분도 있어 보이구요

  • 2014.05.03 02:17

    관련자는 모두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저승에서 바닷물속에서 억울하게죽은 어린학생들이 울고있어요.

  • 2014.05.03 02:25

    어린학생들이 왜죽엇나요? 유람선을 화물선을 만들고.불법개조를하고.불법과적을하고.왜했나요? 내욕심채우려 불법을하고. 그피해를 어린학생들이 배속에서 숨막혀 허우적 거리며 부모를 부르다부르다.친구를부르다부르다 피눈물을 흘리며 죽은거 아닌가요? 어린학생 죽이며 청해진해운이 번돈을 십원이라도 쓴자들은 모두 국민이 죽여야 합니다.

  • 오메나
    2014.05.06 09:53

    YPJ 한 순간에 폭망하는구나....

  • 2014.05.11 19:18

    박진영 유선요 부부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종교 이야기를 아주 열심히 합니다. 작년에는 그런 종교적인 내용으로 앨범도 냈구요. JYP에 소속된 어린 연습생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구원파에 빠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014.05.16 21:52

    박진영 회사도 조사해봐야 한다

  • 똑똑한척
    2014.05.20 23:18

    어휴 왜 하필 구원파 부인을 만났냐, 진짜 안타깝다. 이단이 뭔지 모르는 박진영. 참 어쩌면 좋냐...

  • 똑똑한척
    2014.05.20 23:22

    제왑엔 기독교인이 많은데 설마 구원파에 빠지진 않겠죠. 구원파에 빠지기전에 선예야 전도좀하지, 제발 이단이 어떤곳인지 ㅂㅈㅇ에게 애기좀해줘.............

  • 2014.06.23 18:56

    소속 아티스트들 절대구원파로 전도하지 마세요. 예술하는애들이 순수해서 넘어갈까 제일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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