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액션캠 AS100V와 함께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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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열리는 재즈페스티벌이 있습니다. 이제 많은 분이 아실만한 가평의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다녀왔는데요. 그냥 가는 것은 아무래도 좋은 추억을 못 남길 것아 소니의 액션캠을 잠시 빌려 갔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아주 소소한 여행과 함께 액션캠의 성능도 테스트해 볼 겸 다녀온 소소한 여행이었습니다.


제가 들고 간 것은 소니의 액션캠 AS100V이고요. 이 제품은 하이엔드 제품군으로 이번에 새로 나온 AZ1의 아버지 뻘 되는 멋진 액션캠입니다. 아웃도어 활동 많이 하는 분이라면 이제 하나 쯤은 갖고 있다는 액션캠이기도 하고요. 라이딩 하는 이들의 벗이기도 합니다.


여행 좋아하는 분이라면 하나 쯤은 갖고 있을 만한 액션캠이고요. 이 제품은 손떨림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촬영에도 큰 부담감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떨림에 비하면 정말 엄청난 떨림 방지를 해주는 액션캠이죠. 스포츠의 역동적인 씬 하나를 기록하는데도 매우 적절하고, 여행하며 사진으로 못 담는 부분도 알아서 담아 주니 정말 멋진 액션캠이라 할 수 있죠.


위 사진에 보면 하우징을 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침이 튀나 염려가 없다고 느끼게 합니다. 실제 그렇고요. 더군다나 액션 모노포드(셀카봉)에 연결하면 높은 앵글인 하이 앵클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매우 요긴함을 느낍니다.


저도 이번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키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며 영상을 찍었는데요. 그렇게 된데 도움을 준 것은 바로 소니 액션캠 AS100V와 소니의 셀카봉인 액션 모노포드를 이용한 촬영이었는데요. 사진도 보시고, 제 모습도 보시고, 재즈를 즐기러 온 분들도 구경해 보세요. 날이 무척 좋아 기분도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기기의 성능 부분도 조금은 이야기 해서 넣을 게요.



일단 먼저 시작하는 곳에서부터 소니의 액션캠 AS100V를 들고 걸어 봅니다. 영상은 발편집해서 글 하단에 링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시겠지만 하우징을 씌운 AS100V와 액션 모노포드를 마운트한 모습이 보이는데요. 무게가 정말 가벼워 들고 가는 느낌도 없을 정도로 부담이 없었습니다. 일단 저는 가평역에 내려서 자라섬까지 걸어갔답니다.


광장 반대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인원이 무척 많아서 걸어 가기로 한 것인데요. 은근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더군요. 저는 처음 와봤지만, 다른 분들은 많이 와 본 것 같았습니다.



열심히 걸어 가니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라는 문이 나오네요. 입구와 예쁘군요. 이화원으로 들어가는 골목에 자리해 있었습니다.



이화원 뒤쪽 입구 부분에 미니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무척 예쁜 무대였습니다. 날도 좋고, 예쁜 선남선녀들이 그곳에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어 보기 좋았답니다.



사실 저는 소니 액션캠 AS100V의 성능이 어느 정도 되는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영상을 촬영하러 간 의도가 반이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또 언제 찍겠습니까. 그래서 액션 모노포드에 액션캠 AS100V를 연결해 열심히 찍어 봅니다. 바로 위 같이 말이죠.


액션 모노포드는 3단 조작이 가능해 펼치면 4단이 되는 구조여서 꽤 길게 빠지더군요. 무게도 무척이나 가벼운 셀카봉이죠. 목 부분을 보시면 각도 조절할 수 있는 부분도 좋아보입니다. 실제 사용해 봐도 빨리 빨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는 곳의 아름다움도 보여드립니다. 이런 날 많은 연인들이 재즈를 즐기는 모습은 무척 보기 좋은 그림이라 느껴지더군요.



자라섬 미니맵도 보여 참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향하니 무대 앞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바로 이렇게 말이죠. 덩달아 분위기에 취하겠더군요. 저야 잠시 시간 내서 다녀온 것이기에 연인들만큼 멋진 무대를 보고 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볼 수 있는 선에서는 재밌게 즐기고 왔답니다.



제 모습은 일부러 조금 가렸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직 쑥쓰러워서요.


소니 액션캠 AS100V를 그저 들고 있다고 해서 성능을 아는 것은 아니겠지요. 따라서 성능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드리자면 이 액션캠은 플래그십 모델로 전문가급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와이파이와 NFC 및 GPS 기능이 있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요. 방수, 방진, 방충까지 돼 만능 액션캠이라 할 수 있습니다.


1,350만 화소의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170도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온즈 엑스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해 노이즈가 적은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낮에도 강하고, 밤에도 강한 액션캠이 바로 AS100V이죠.



위(▲) 사진은 AS100V로 촬영한 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실제 이 정도로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XAVC S 비디오 포맷을 지원해 최대 5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액션캠입니다. 무엇보다 뉴 스테디 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 있어 손떨림 걱정도 훨씬 줄었습니다. 손떨림 보정이 일정 부분 잡히는 것은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됩니다.


또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며 조정할 수 있는 손목 밴드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는 많은 편리함을 줍니다. 특히 헤드 마운트된 상태의 액션캠의 영상을 라이브 뷰 리모트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편리함으로 다가옵니다. 물론 여러 환경 조정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날 재밌었던 것은 저처럼 셀카봉을 들고 온 커플들이 무척이나 많았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그저 몇 명이 들고 왔다고 말하기보다는 대부분이 셀카봉을 들고 온 것에 적잖이 놀란 바람나그네였습니다.


저는 저 나오는 영상 하나 찍어 보겠다고 열심히 앵글 조정을 합니다.


AS100V는 방수에서도 우월하고요. HD급으로 초당 120프레임과 240 프레임 촬영을 할 수 있어 슬로우 모션을 잡기 좋습니다. 환경설정에서 조정하고 촬영하면 되는 식이죠. 저야 재즈페스티벌 갔으니 분위기에 맞게 1배속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밝은 날일 때에는 강렬한 컬러를 보여줄 수 있는 '선명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쨍한 영상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전 기본으로 영상 촬영했는데도 날이 좋고, 기기의 성능도 좋아 멋진 영상이 찍히더군요.



자라섬의 상징 자라님도 보고 올 수 있었죠.



재즈는 느긋하게 보자는 듯이 모두가 하나 되어 돗자리를 펴고 눕고 앉아 음악을 즐깁니다. 이게 진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매력인 거죠.



AS100V는 GPS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이동 경로와 촬영 장소를 확인 할 수 있어 훗날 정보를 찾아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손목에 차는 라이브 뷰 리모트를 통해 영상을 확인하고 조정도 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니 편한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플레이 메모리 앱을 설치해 활용하면 되죠.


액션캠의 경우 기존에는 헤드 밴드에 클립 형태로 연결해 촬영하거나 가슴에 착용하는 밴드를 통해 찍고는 했는데요. 위와 같이 액션 모노포드에 연결해 찍을 수 있는 것은 아주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되더군요. 눈 높이에서 못 찍는 것은 손만 들면 앞 사람 상관없이 좋은 영상을 남길 수 있어 좋더군요.



액션 모노포드(셀카봉)에 AS100V 액션캠을 연결해 촬영해 보니 좋은 점은 목 부러지게 계속해서 하늘을 안 쳐다봐도 좋았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영상 촬영 부탁을 안 하니 좋더군요. 멋도 나서 지나는 이들이 유심히 보기도 하더군요. 보통은 스마트폰을 끼워 사용하는데 아주 가벼운 액션캠 AS100V를 끼워 영상 촬영하는 것을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용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첫 번째 부담이 안 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었습니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성도 쓰기에 편리한 애장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AS100V 액션캠의 경우 워낙 작기에 가방이나 파우치 등에 담아 다닐 수 있고요. 액션 모노포드도 접으면 일반적인 가방에 들어가기에 부담이 전혀 없었답니다. 저도 가방 안에 넣어 갔거든요.


여성의 경우 무거운 것 오래 드는 것은 굉장히 피로한 일인데요. 위와 같이 들고 촬영하면 도움될 것 같았습니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도 보니 좋았고요. 그 좋은 기억을 소니의 액션캠 AS100V를 이용해 촬영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재미로 기억됐습니다. 더욱이 소니 셀카봉인 액션 모노포드에 부착해 촬영한 경험은 또 다른 재미로 느껴졌습니다. 음악 공연에서 위와 같이 구성해 촬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도 해봅니다.


공연도 이렇게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 액션캠을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행을 좋아하기에 그 점에서도 구매 의욕을 느끼게 한 AS100V 액션캠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성능이 받쳐주니 더 탐나더군요. 잠시 빌려 써봤지만, 그것으로도 좋더군요. 재즈의 선율이 아직도 귀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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