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개막전 현장 즐기기, 이 맛이야. 기가 와이파이로 다양하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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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의 시범경기가 아닌 홈개막 경기를 보기 위해 지난 3월 마지막 날 수원을 향했습니다. 31일 오후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홈 개막전은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고생할 걸 알았지만, 부리나케 달려갔지요.


이날 홈 개막전에서는 특별한 시구가 있어 재미를 더했고요. 비가 오는 가운데 우비를 뒤집어 쓰고 관람하는 재미는 또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경기는 아쉽게 졌지만, 위로할 수 있었던 건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는 것을 누구보다 스코어로 알 수 있었으니 그것을 두고 뭐라 할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자! 그럼 제가 다녀온 kt 위즈파크에서의 kt위즈 홈 개막전 현장 이야기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kt위즈파크는 홈 개막전 이전 시범경기 때도 한 번 찾은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날이 위 사진처럼 쨍쨍 좋아 탈일 정도로 좋았는데요. 이번에 간 수원 kt위즈파크는 비가 오기 전의 뿌연 배경의 구장이 뭔가 색다른 느낌을 줬습니다.



구장 앞에 도착해 층계로 올라가는 마음은 가볍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비가 올까 아니면 운 좋게 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으니까요.



구장 앞은 많은 kt 위즈 팬들의 물결입니다. 홈 개막전은 또 다른 좋은 기억이니 팬들이 꽤 많더군요. 입장하는 사람들과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적잖아서 반가움을 줬습니다.



구장 앞엔 마침 삼성 갤럭시 S6 체험 이벤트 부스가 있어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잡았고요. 사진은 붐비기 전 잽싸게 찍은 것이라 여유 있어 보입니다.



전 올레토커 일행과 만나 들어가려 외야석 쪽으로 가는 와중 kt wiz 숍이 있어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kt 위즈 관련 용품들을 살 수 있는 곳이죠. 여러 굿즈들을 장만할 수 있어 팬들에겐 항상 인기 있는 곳입니다.



일행인 올레토커를 만나 들어가기로 한 외야 3-3 게이트가 눈에 띄네요. 입장은 여러 곳에서 되고 있으니 붐비는 곳을 피해 갈 수도 있죠.



구장을 들어 가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인증샷 찍기. 조범현 감독이 모델로 선 티켓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BBQ존이라 가격이 좀 되더군요. BBQ 존은 상상할 수 있듯 음식서비스가 되는 곳이라 가격이 되는 편입니다. 4인석이기에 동료들과 가기 좋고요. 친구들과도 마음 맞춰 가기 좋았던 곳 같습니다. 지난 번에는 3루 쪽에서 경기를 봤는데 외야석에서 보니 또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시범경기 때에는 안 보이던 올래 기가 와이파이 옥외 광고 설치물도 보여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kt 구장이니만큼 와이파이는 빵빵하게 터져 경기를 좀 더 수월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른 구장을 한 눈에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일찍 들어가 찍은 사진이기에 관중은 많지 않아 보이죠.



kt 위즈 홈 개막전에는 올레토커가 자리 했습니다. 정기모임 겸 만난 자리라 더 편안했던 자리입니다. 바람나그네 이름표가 보이니 제가 맞겠네요. 입장권과 응원막대가 있고, 음료수까지.. 아주 여유로운 마음이 듭니다.



또 열심히 응원을 하기 위해 응원도구인 응원막대풍선을 불어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응원해야하니까요. 열심히. 아주 열심히~



군악대의 퍼레이드까지 이어지니 홈 개막전 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TV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을 현장감 있게 보는 즐거움은 새롭습니다.



kt 위즈 파크에는 위 사진을 보시다시피 올레 기가와이파이가 됩니다. 인터넷을 무척 빠르게 이용할 수 있죠. kt 위즈 앱인 '위잽'을 깔고 회원 가입을 하면 해당 아이디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어 이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데이터 새어 나가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kt wizzap(위잽)을 설치하고 구동 시켰더니 타이틀 화면이 딱 뜹니다. 위잽은 스마트 티케팅을 할 수 있고, 상품을 살 수 있으며, kt 위즈 구단 관련한 참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팬은 반드시 설치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알림창을 보니 실시간으로 도움될 만한 안내가 많이도 와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제가 어디 있는지를 파악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하는 것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연습을 하기 위해 오른 그라운드를 배경 삼아 위잽을 보니 해당일에 뛸 선수들의 프로필이 나옵니다. 선수 개인 프로필을 위잽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좋았습니다. 매치 팀은 삼성라이온스로 이날 아깝게 졌지만 kt 위즈의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올레 기가 와이파이 망에 접속해 벤치비로 인터넷 속도를 체크해 보니 158.4Mbps가 나와 줍니다. 이 정도면 정말 빠른 속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위잽을 설치해 경기장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제가 관람한 곳은 외야석으로 홈과 먼 거리이고 선수가 잘 안 보이는 상황에서 생생하게 선수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기능이었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외야석에서 볼 수 없는 클로즈 업 화면이 보여 놀라움을 줍니다.



아차차..!! 그러고 보니 경기 전 홈 개막전을 기념하기 위해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그룹인 '라퍼커션'의 공연과 육군 51사단의 군악대 연주가 이어졌고, K-Tigers와 빅또리의 태권도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태권무 예쁘더군요. 선수들은 옆에서 몸을 푸는 모습도 보이고요.



개막전 축하 불꽃이 하늘을 가르며 올라 경기장은 한껏 분위기가 올랐습니다. 경기 시작과 끝에 오른 축포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과 주변 시민들이 꽤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늘 위로 터져 오르는 불꽃에 취해 기분은 무척 좋은 상태. 주변에서도 이 분위기에 취해 함성이 터지더군요.



BBQ존이니 만큼 먹을 것은 기본. 자리값을 치렀으니 먹을 건 또 잘 먹어야겠죠.



하앍~ 소리 나는 맥주 한 잔에 목은 행복의 비명을 지릅니다. 비록 비가 오는 가운데, 모든 분위기를 낼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맥주 한 잔의 여유는 그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합니다.



kt 위즈파크에선 다양한 재미로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BBQ존 뿐만 아니라 외야 잔디존 도 있어 자유로운 관람을 가능케 합니다.


특히, kt wizzap을 설치해 생생한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은 강력 추천하고 싶은 관람형태였습니다. 멀리 있는 선수의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보면서 현장의 분위기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재미거리였습니다.



이날 홈 개막전을 보기 위해 올레 토커들이 많이 모여서 더 반가웠습니다. 비록 전원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상당수 멤버가 등장해 더 반가웠지요. 기념 사진도 남겨주는 센스.


예전엔 야구 정말 많이 봤는데, 요즘은 뜸 했었다가 kt 위즈 경기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가는 날 승리했으면 좋았겠으나, 열심히 한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kt 위즈 홈 개막전이었습니다. 올레토커는 이렇게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t 위즈도 하루하루 성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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