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2, 더욱 매력적인 먹방드라마로 왔다

아이돌 그룹 멤버 윤두준의 배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증명해준 ‘식샤를 합시다’가 시즌2로 다가왔다. 그것도 단순 먹방 로맨스 스릴러물이 아닌 스토리 라인이 대폭 보강된 시즌2로 돌아온 점은 드라마 팬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시즌2 <식샤를 합시다>는 드라마 요소가 많아진 만큼 배우들의 보강도 눈에 띈다. 악역으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김희원의 합류와 악역뿐만 아니라 사극 여신이라 불리는 서현진의 합류는 이 드라마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한다.

드라마 <미생>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준 황석정의 등장 또한 이 드라마가 다이내믹할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어르신 연기의 대가인 김지영, <명량>의 권율, 조은지, 황승언 출연 또한 기대케 하는 요소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식 문화 변화를 알 수 있는 드라마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고, 시즌2에서도 그런 변화는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즌2는 윤두준이 맡은 배역인 구대영이 신 1인 가구의 천국인 세종시로 이사를 하며 그곳에서 겪는 다이내믹한 일상을 보이는 드라마가 될 것. 물론 가장 중요한 먹방은 절대 빠질 일이 없다. 먹방드라마에서 먹방이 빠질 수 있겠는가!

1인 가구 시대에서 먹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 됐다. 그러나 1인 가구는 배달시켜 먹는 것도 녹록지 않고, 외출해 밥을 시켜 먹어도 늘 서러움을 받는다. 삼겹살 한 번 먹으려면 2인분은 기본으로 시켜야 하는 세상이니 서러움은 말할 필요 없을 정도.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점점 1인 가구가 늘어 가고 있다.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일 정도로 그 수는 어마어마한 상태. 그만큼 먹는 것도 그 생활 패턴에 맞춰져야 하는데 통 바뀔 기미가 안 보인다.



먹는 건 단순히 먹는 것의 의미만 있는 게 아니다. 먹는 것으로 하루 스트레스를 날리고, 외로움을 달래고, 그것을 넘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중 하나다. 정서적 교류의 매개체가 되어 주는 것이 먹는 행위이기도 하다. 술 한잔 마시더라도, 밥 한 끼 같이 먹더라도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단순하지 않다. 개인을 넘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곳에 먹는 것이 빠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먹는 것은 중요하다.

<식샤를 합시다 2>에서도 세종시로 이사한 구대영이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인 백돼지의 별명을 가진 백수지(서현진)를 만나 인연을 이어가는 곳에서도 음식은 빠지지 않는 주젯거리다.

탕수육 하나를 먹어도 부어 먹느냐, 아니면 찍어 먹느냐는 피 튀기는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 그들이기에 음식은 그들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식샤를 합시다 2>는 시즌1을 성공시킨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막돼먹은 영애씨>의 성공을 일궈 낸 이후, 또 하나의 성공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두준도 시즌1보다 더욱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케 한다. 미리 공개된 영상에서도 그의 연기는 생활 밀착형 단계로 접어든 모습이었기에 기대를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먹방씬’에는 시즌1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것들까지 총망라해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흔하게 먹는 음식부터 특별한 음식까지 등장해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식샤를 합시다 2>의 인물 설정은 매우 매력적이다. 보험회사 보험왕인 구대영 윤두준과 자칭 작가이지만 백수나 다름없는 백수지 서현진. 세종시로 발령 난 전직형사이자 보험회사 직원인 임택수 김희원은 전부 특색있는 캐릭터다.

윤두준이 맡은 구대영은 보험왕이자 유명 맛집 블로거 캐릭터다. 먹방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일 수밖에 없는 캐릭터의 실제 직업은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기 쉽게 한다.

결혼이 인생 목표가 된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는 어렸을 적 살쪄 놀림받던 트라우마로 하루 한 끼만 먹는 캐릭터로 그 한 끼는 최고의 끼니로 챙긴다. 힘들게 뺀 살을 다시 찌우기 싫다면 당연한 선택. 그러나 그녀에게 식욕 폭발 유발남인 동창 구대영이 등장했으니 그 미래는 상상만 해도 웃음 난다.



인생 말년에 편안한 생활을 하고자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 이놈 저놈 챙기는 캐릭터인 김지영과 동네 수다왕이자 구대영과 배수지가 세 들어 사는 세종빌라의 건물 주인인 황석정의 만남은 벌써 어떤 모습일지 기대케 한다. 또 수상한 캐릭터 이주승과 어장관리녀이자 뷰티블로거 황승언 또한 기대케 하는 인물이다.

백수지는 편안한 결혼 생활의 꿈을 생각하며 자신을 구해줄 백마 탄 기사로 이상우(권율)를 점 찍지만, 이 남자는 묘하게 구대영과 엮여 백수지를 멘붕케 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구대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상사 임택수 김희원은 묘한 관계의 연속으로 재미를 줄 것이다.

박준화 PD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풍성하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듯, 다양한 인간군상이 살아가는 모습과 그들이 각기 다른 연결고리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연이 이어지는 모습. 그 인연 가운데 먹는 것이 차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일 것 같아 기대된다. 일주일 1회만 하던 시즌1 방송이 시즌2에는 월화드라마로 확대됐다. 방송은 11시부터. 만족도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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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샤를 합시다 2> 제작발표회_서비스 뷰 ]

<이주승>


<황승언>


<조은지>


<황석정>


<김희원>


<권율>


<서현진>


<윤두준>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 4월 06일 밤 11시 첫 방송 / 16부작

연출: 박준화, 최규식 / 극본: 임수미 외

출연: 윤두준, 서현진, 권율, 김지영,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황승언, 이주승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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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시즌 1 완전 잼있게 봐서...
    2015.04.06 19:47

    윤두준씨 먹는 연기로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감 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을 정도로 진짜 맛있게 먹어서 좋았던 기억 ㅠㅠㅠㅠ이번 시즌도 기대하고 있어요...전 갠적으로 전작의 초반 미스테리한 주인공을 추리하는게 재밌었는데...

  • 2015.04.07 02:30 신고

    앞으로 기대가 되는군요^^

  • 2016.05.15 19:1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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