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신세경의 마인드. 칭찬 아깝지 않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새로운 강자 김영만. 그를 접한 시청자는 감격스러웠다. 추억의 인물이 다시 왔다는 반가움뿐만 아니라, 성장하며 포기하고 절망했던 것들에 대해 얼마나 힘들었냐는 듯 위로하는 그는 반가움 이상의 인물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인물이 한참 활동하던 시절 그의 옆을 지키던 어린 동무 신세경과 뚝딱이는 김영만만큼 반가운 인물. 김영만과 재회한 시청자는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었고, 과거 한 시절을 같이 활약한 신세경이 보고 싶다는 시청자가 많았다.

그저 희망이지만, 시청자는 신세경과 김영만이 함께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섭외됐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다.



시청자의 희망이긴 하지만, 사실 이 만남은 힘든 만남. 김영만도 TV 매체에서 한참 멀어진 상태였고, 꾸준한 인맥을 유지한 것도 아니기에 만남은 애초 힘들었던 게 사실. 지금에 와서 다시 연결될 거란 생각은 하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 그중 신세경은 스타 배우로 성장해 출연이 더욱 힘들었을 법하다.

자신이 예능 영역에서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 반가운 사람 나왔다고 선뜻 출연하기도 힘든 건 당연하다. 시청자의 바람이 있다고 해도 출연은 힘들고, 그 부분은 시청자도 이해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희망은 가져도 포기하고 있던 부분.

그런데 신세경은 자신이 먼저 제작진에 연락해 출연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섭외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너무 자신 위주의 생각이기에 쉽게 하지 못한 사안을 당사자가 직접 나서 출연하겠다고 하니 ‘얼씨구나’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렇다고 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포기하고 있던 부분을 스타 배우가 나서 자신의 영역이 아닌 곳에 출연해줬으니 당연히 반가울 수밖에 없었을 터. 방송 이후 칭찬이 자자한 상태다.



신세경이 칭찬을 받는 건 과감한 출연도 그렇지만, 시종일관 방송에 적극적이었다는 점이다. 영맨 김영만과 반갑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에선 그녀가 스타 배우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옛 친근한 관계 그대를 보여 놀라움을 줬다.

김영만과 종이접기를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 옛 동무인 뚝딱이에게 살갑게 대하며 대화하는 모습. 김영만 샘이 하는 행동을 따라 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은 옛 관계 이상의 다정한 관계를 만들어 낸 장면이다.

시청자의 반가움뿐만 아니라 영맨 김영만에게도 반가움이었던 존재 신세경은 전체 분위기를 과거 그대로를 재연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줬다.

그저 추억 속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추억 재연을 더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도 아깝지 않다.

다시 한 번 말해도, 신세경은 적당히 출연을 거절했어도 될 위치다. 그녀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서운해할 이도 없다. 나와 준다면야 좋겠지만, 안 나와도 누구 하나 그녀를 지적할 이는 없다.



그럼에도 그녀는 선뜻 먼저 나서 출연의사를 밝혔고 실제 출연해 큰 도움을 줬다. 그녀를 만난 김영만 샘도 반가웠겠지만, 시청자는 그녀의 격 없는 선택에 더한 반가움을 느꼈을 것은 당연하다.

스타의식이 있을 법한 데도 없는 그녀. 어떻게 보면 예능 출연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 여배우의 직업적 특성까지 아무렇지 않게 벗어 던진 그녀의 모습은 칭찬이 아깝지 않다. 작품을 하지 않는 기간이기에 작품 홍보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고, 순수 개인적 관계에서 나왔다는 점이 더 대견한 점이다. 배우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인간적 심성까지 제대로 성장한 신세경에 시청자가 반하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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