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마리텔 출연이 기대되는 이유?

웃음 저격수 박명수가 ‘마리텔’에 출연해 처참히 무너지므로 인해 ‘무한도전’은 비상 상태가 됐다. 그의 캐릭터를 살리는 방법으로 고안한 특집 ‘웃음사망꾼’조차 실패하며 더욱 상황이 악화된 상태다.

<무한도전>의 비상 상황은 비단 구축해 놓은 박명수의 캐릭터 사망만이 문제는 아니다. 정형돈의 갑작스러운 공백으로 더 큰 위기가 된 것도 우울하지만, ‘식스맨 특집’으로 뽑아놓은 광희는 프로그램의 최대 걸림돌이 된 상황이 더욱 우울하다.



실제 활용할 자원은 유재석, 정준하, 하하에 박명수이지만, 억지로라도 만들어 놓은 웃음사냥꾼 박명수가 무너지며 3인이 정예 멤버가 된 상황이다. 이는 6인의 정예멤버가 있을 때의 반 정도의 화력이기에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

4인도 힘들 지경인데 한 사람의 캐릭터가 붕괴된 것이기에 <무한도전>은 예민할 수밖에 없다.

<무한도전>의 가장 강력한 캐릭터이자 실제 기둥이라 불리던 멤버는 ‘유재석-노홍철-정형돈-하하’. 하지만 노홍철과 정형돈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그나마 기댈 언덕이었던 2명의 보조 캐릭터인 박명수와 정준하까지 붕괴되는 것은 ‘무도’로선 바라지 않는 상황이다.

자신의 욕심이라면 욕심일 타 방송 나들이를 한 박명수의 욕심으로 인해 더 큰 위기를 맞은 <무한도전>으로선 정준하의 이번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과 활약은, ‘무도’ 멤버가 ‘썩어도 준치’는 된다는 안도감을 줄 수 있다는 차원에서도 기대할 만한 일.



만약 시청자가 바라는 만큼 정준하가 활약해 웃음을 줄 수 있다면, <무한도전>은 위로가 될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에 정준하의 활약에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정준하는 분명 박명수보다는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기대를 하는 것은 <무한도전>에서도 검증된 그의 끼 때문.

박명수는 <무한도전>이라는 백그라운드의 든든한 인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무색무취 인물이지만, 정준하는 자신만의 연기를 기반 삼아 활약했기에 더 기대하는 이유다.



정준하는 이미 드라마에 출연한 적도 있지만, 뮤지컬로 연기를 보여줬고, 가끔이지만 <무한도전>에서도 연기력이 돋보이는 매력을 발산해 그의 또 다른 재능을 기대케 한다.

그의 연기력이 도움될 수 있는 건 콩트를 하는 데 있어 자연스러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그가 갖추고 있는 재능 중 창조적인 면은 무척 기대되는 점이기도 하다.

그는 꼼꼼한 면을 그간 보여줬고, 손으로 하는 것에 재능을 보였다. 또한, 먹방 요리에 최적화된 게스트와 MC를 해봤기에 진행 능력도 기대할 만하다.

<무한도전>에서 진행하는 ‘무도 드림’ 경매에 참여한 멤버들. 그중 정준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낙찰됐고, ‘웃음사망꾼’이 되어 돌아온 박명수를 대신해 복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밑도 끝도 없이 EDM만 고집해 전반을 날리고, 후반 제멋대로의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사망시킨 박명수와 달리 정준하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무한도전>이나 전체 예능으로 평가할 때 정준하와 박명수를 같이 취급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력은 엄연히 차이가 난다. 정준하는 분명 자신만의 실력과 매력을 갖췄고, 그는 그만의 매력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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